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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도서(415) 디지털이다 - 네그로 폰테 책소개 미국 MIT대학의 미디어 테크놀로지 교수인 저자가 우리에게 익숙했던 대중 매체조차 개인화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진화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정보 기술혁명의 실체를 파헤친 책. 싫든 좋든 디지털 세계를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정보와 컴퓨터는 피부와도 같은 것. 디지털 세계의 존재론으로 읽히는, 미래를 전망한 책. 저자소개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현직 MIT 미디어기술 담당 교수 MIT 미디어연구소 소장.저서로는 등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문:종이책의 파라독스 제1부 비트는 비트다 1. 정보의 디엔에이(DNA) 2. 대역폭의 신비를 벗긴다 3. 비트 방송 4. 비트 경찰관 5. 혼합 비트 6. 비트 비즈니스 제2부 인터페이스 7. 사람과 비트가 만나는 곳 8. 그래픽의 개성 9. 20/2..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14) 디지로그 - 이어령 책소개 디지털을 씹어라, 정情을 통하라-후기 정보사회로 가는 키워드, ‘디지로그’ 디지로그(Digilog)는 아날로그 사회에서 디지털로 이행하는 과도기, 혹은 디지털 기반과 아날로그 정서가 융합하는 첨단기술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한때 ‘혁명’으로까지 불리며 떠들썩하게 등장했던 디지털 기술은 그 부작용과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시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들이고 있다. 디지털을 아날로그의 어금니로 씹으며 그 맛을 음미하게 하는 퓨전기술 디지로그, 이제 디지털의 사이버 문화와 아날로그의 공동체 정서를 이어주는 디지로그 파워가 새로운 희망의 키워드로 등장한다. 초기정보사회가 일으킨 IT거품과 부작용을 개선하면서 도래할 후기정보사회의 선두주자로 디지로그가 떠오르고 있다. 저자 이어령은 말한다. “한국이 후기정보화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