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추천도서(407) 도르젤백작의 무도회 - 라디게 책소개 『육체의 악마 도르젤 백작 무도회 클레브 공작부인』은 프랑스 문학의 고전적 미학 세 편을 수록하고 있다. 1923년에 출판된 냉혹한 청춘 소설 《육체의 악마》, 현대적 퇴폐에 대한 반항《도르젤 백작의 무도회》, 젊은 귀족에 대한 정열을 억제하는 정숙한 ?은 아내, 고귀한 클레브 부인의 이야기를 다룬 라 파예트 부인의 대표작 《클레브 공작부인》이 수록되어 있다.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불안정한 시대에 태어나 두 편의 소설을 남기고 떠난 천재작가 레이몽 라디게가 16세부터 2년간 쓴 장편 소설. 16세 고등학생이 19세 유부녀와 사귀는 불륜의 사랑 이야기로, 전쟁 같은 불륜의 사랑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숙하는 소년의 연애심리를 뛰어난 통찰력과 문장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남편이 전쟁터에 나가 완전한 자유를..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406) 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 - N.할라즈 책소개 알프레드 드레퓌스(ALFRED DREYFUS)라는 한 평범한 유태인 장교에 대한 부당한 박해로써 프랑스인 전체를 대립하는 두 진영으로 분열시킨 후 마침내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진실과 양심이 거짓과 음모를 굴복시키는 거대한 드라마로 종결되었던 드레퓌스 사건. 왜 백여 년 전 먼 나라 프랑스에서 일어났던 단순한 군사 첩보 사건이 다시 읽혀져야 하는가. 이 책은 드레퓌스 사건의 처리 과정을 통해 인권과 정의,그리고 진실이라는 보편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되묻는다. 드레퓌스 사건에 대해 국가 조직이 지배집단의 이데올로기를 유지하거나 통치자의 이익을 위해서 사실을 날조하거나 은폐하는 일은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당한 처사에 맞서서 지식인들과 양심적인 언론인들이 항거한 유명한 사례가 바로 프랑스.. 더보기 이전 1 ··· 2174 2175 2176 2177 2178 2179 2180 ··· 23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