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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 도서(559) 물질과 기억 – 앙뢰 베르그송(N1927 프) 1.책소개 베르그손의 (1896)을 완역한 책. 이 책은 베르그손의 주저 가운데 하나로, 그의 심리학 또는 심신 이론이 지속의 형이상학적 바탕 위에서 체계적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읽기 편한 의역보다는 원문에 충실한 직역을 택했다. 이 현존재자의 의식형태의 관찰을 토대로 순수 지속이라는 정신적 실재의 모습을 발견했다면, 이 책은 자연 속에서 우리 신체의 본래적 기능에서부터 정신과 신체가 관계하는 방식을 보이려고 시도한다. '신체와 정신의 관계에 관한 시론'이라는 부재가 붙은 이 책에서 베르그손은 실험심리학이라는 새로운 토대 위에서 영혼과 신체의 통일이라는 전통적인 철학적 문제를 조망한다. 출처 – 알라딘 2.저자소개 앙리 베르그손 1859년 10월 18일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고교 시절 전국 학력경시.. 더보기
9월의 추천 도서(558)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 로빈 애리앤로드 9월의 추천 도서(558)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 로빈 애리앤로드 1.책소개 현대물리학의 밑그림을 완성한 천재들의 위대한 방정식을 만난다! 『물리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는 중력에서 전자기이론, 특수상대성이론까지 수학의 언어를 이용해 세상을 상상하고 이를 이론적으로 증명해 보였던 물리학 혁명가들의 연구과정과 삶을 추적한 책이다. 수학은 왜 물리학의 언어로서 중요성을 띠며 그 성과는 무엇인지 또 그로 인해 인류의 삶에 일어난 변화는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한다. 전체 1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뉴턴에서부터 패러데이와 맥스웰을 거쳐 아인슈타인에 이르는 그들의 치열한 탐구 과정과 생애를 흥미진진하게 서술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위대한 물리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물리학에 있어 그 이론과 수학의 관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