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추천 도서 (1496) 조지프 앤드루스 - 헨리 필딩 1. 책소개 『조지프 앤드루스』는 당대 현실 속 있을법한 다양한 인간들의 생생한 특징과 성격묘사를 통해서 인간의 허식이나 위선을 비판한 헨리 필딩의 대표작이다. 부제는 『조지프 앤드루스와 그의 친구 에이브럼 애덤스 씨의 모험이야기』(The History of the Adventures of Joseph Andrews and of his Friend Mr. Abraham Adams)이다. 필딩은 『조지프 앤드류스』에서 섀뮤얼 리처드슨(Samuel Richardson)의 『패밀러』(Pamela)를 희화화한 작품이다. 리처드슨의 『패밀러』는 난봉꾼 귀족인 주인 B씨의 유혹에도 끝까지 지조를 지킨 하녀 패밀러가 그 덕성 있고 올바른 태도로 B씨를 감동시키게 되어 결국 그와 결혼하게 된다는 내용의 서간체 소설이다..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495) 죄와 벌 - 도스토예프스키 1. 책소개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가 8년간의 유형 후 발표한 대작 이성의 광기 속으로 침잠하는 자폐적 인간, 고뇌하는 청춘의 전형 ‘라스콜니코프’를 창조해 냄으로써 20세기 문학, 철학, 심리학에 하나의 ‘사건’으로 기록된 소설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전 2권)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죄와 벌』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사형선고에 이은 8년간의 유형 생활 후 두 번째로 발표한 작품이다. 전작 『지하로부터의 수기』에서 싹튼 새로운 ‘인물 유형’과 소설 기법이 바로 이 소설에서 만개하여, 인간의 가장 깊은 곳에 숨겨진 심리가 낱낱이 파헤쳐진다. 작가 스스로 『죄와 벌』은 “범죄에 대한 심리학적 보고서”라고 밝혔듯, 죄와 속죄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팽팽하게 갈등.. 더보기 이전 1 ··· 1578 1579 1580 1581 1582 1583 1584 ··· 23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