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7월의 추천도서(1952) 골목길 근대사 - 최석호 , 박종인, 이길용 1. 책 소개 격동의 근대사와 문화사가 살아 있는 골목길을 걷다『골목길 근대사』는 급변하는 현대에 점점 희박해지는 역사 인식을 일깨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되찾아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공감한 저자들이 의기투합하여 ‘역사산책’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한 책이다. 그러나 자칫 무거운 역사지식으로 치우칠 것을 우려하여 자유여행과 역사해설의 중간쯤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다. 무력하게 국권을 침탈당한 대한민국 심장부의 아픔이 생생하게 남아 있는 정동, 일본 제국주의자들과 한 마을에서 사느니 차라리 등지고 살면서 힘든 시절을 견디어낸 동촌, 피난민과 원주민이 윗동네와 아랫동네에 더불어 사는 개항장 부산. 저자들은 골목골목 이 땅에 서려 있는 우리 역사를 걸으며 과거와 현재의..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1951) 고양이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1. 책 소개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의 미래!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장편소설 『고양이』 제1권. 파리에서 살고 있는 암고양이 바스테트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타자의 시각을 도입하여, 인간 중심주의를 해체하고 이 지구에서 인간이 차지해야 할 적절한 위치를 끊임없이 고민해 온 저자의 문제의식이 그동안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 왔음을 알게 된다. 테러가 일상화되고 내전의 조짐이 보이는 파리. 몽마르트르에서 집사인 나탈리와 함께 사는 암고양이 바스테트는 어느 날 옆집에 사는 천재 샴 고양이 피타고라스를 만난다. 한때 실험동물이었던 피타고라스는 머리에 USB 단자가 꽂혀 있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지식을 갖춘 지적인 고양이다. 피타고라스에게서 인류와 고양이의 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