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의 추천도서(2176)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 - 에드위지 당티카 1. 책 소개 죽음을 탐구할 수 있는 실마리와 단서를 제시한 문학 작품을 만나다.세계가 주목하는 에드위지 당티카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 개인적인 기록이자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고찰한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직접 경험하기도 전인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대한 공포가 유난히 심해, 죽음에 대해 스스로 무감각해지고 싶은 마음에 언제나 죽음을 소재로 한 글을 써왔던 저자에게 글쓰기는 지금까지 상실과 죽음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되어 왔다. 지난 수년 동안, 죽음에 대한 글쓰기에 도전하고 이를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반복해 읽은 저자는 어머니의 암 투병과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죽음에 대해 되짚는다. 토니 모리슨,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2175) 남아 있는 나날 - 가즈오 이시구로 1. 책 소개 젊은 나날의 사랑은 지나갔지만, 남아 있는 나날에도 희망은 존재한다.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4권 『남아 있는 나날』.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가 문단과 독자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이다. 집사로서 평생을 보낸 남자 '스티븐스'의 6일간의 여행을 따라가고 있다. 근대와 현대가 뒤섞이면서 가치관의 대혼란이 나타난 1930년대 영국의 격동기를 지난 스티븐스의 과거도 들여다본다. 스티븐스의 가족과 연인, 그리고 30여 년간 모셔온 옛 주인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특히 인생의 황혼 녘에 깨달아버린 잃어버린 사.. 더보기 이전 1 ··· 1237 1238 1239 1240 1241 1242 1243 ··· 23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