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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추천도서(2805) 감국대신 위안스카이 1. 책소개 조선속국화 정책의 실질적 집행자 위안스카이! 일제강점기 이전, 잊고 있던 침략의 역사를 파헤친다 19세기 중반에 근대 국민국가와 제국주의가 새로운 세계질서로 부상하자, 청은 전통적인 유교적 천하관에 기초해 의례적으로 따랐던 ‘사대(事大)’, ‘종번(宗藩)’ 관계를 실질적 속국화 정책의 근거로 사용해 조선을 복속시키려 했다. 청은 조선을 속국화하기 위해 실질적 감국대신 위안스카이를 내세워 정치·경제·외교 분야에서 전례 없는 온갖 간섭을 자행했다. 조선은 위안스카이와 같은 기회주의적 인물에게 10여 년간 내정간섭을 받으며 국가적으로 크나큰 모욕과 수모를 당해야 했고, 그 결과 대한제국은 우리 국토에서 청일전쟁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은 뒤 일본의 손아귀로 넘어가고 말았다. 21세기 들어 미국과 중국..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804) 잠들지 못한 밤에 시를 읽었습니다 1. 책소개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뽑아 올린 시집 유자효 시인이 만난 164명 시인들의 시 이야기 시인이자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인 유자효의 ‘시 읽어주는 남자 2’는 2016년 『시 읽어주는 남자』를 출간한 후 3년여 만에 나온 책으로 그동안 그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시를 모았다. 이번 시집 ‘시 읽어주는 남자 2’ 『잠들지 못한 밤에 시를 읽었습니다』는 월간 『시』에 연재한 시집 264권 중 164권을 가려 뽑아 각 시집 당 1편씩을 소개하고, 시인, 혹은 작품에 관련된 단상들을 짤막하게 실어 놓았다. 특히 시 말미에 적어 놓은 감성적이며 따듯한 단상에는 작품의 주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내용을 비롯하여 개인적인 인연으로 연결된 에피소드 등이 곳곳에서 적절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것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