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3월의 추천도서(2560) 윤이후의 지암일기 1. 책소개 윤이후, 17세기 조선의 일상을 고스란히 기록하다 조선시대 생활상을 담은 보물창고 『윤이후의 지암일기』 『윤이후의 지암일기』는 고산 윤선도의 손자이자 공재 윤두서의 생부이며 「일민가逸民歌」라는 가사의 작가로 알려진 윤이후(尹爾厚, 1636∼1699)가 1692년 1월 1일부터 1699년 9월 9일까지 8여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쓴 일기 완역본이다. 함평현감을 마지막으로 해남으로 내려와 죽기 5일 전까지 그의 말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이후의 지암일기』의 진정한 가치는 조선후기 일상사의 보물창고라는 점에 있다. 현재 전하는 조선시대 일기가 적지 않지만 이 정도로 일상을 섬세하고 풍부하게 기술한 자료는 거의 없다. 오랜 기간 병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 서울의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559) 발해고 1. 책소개 발해를 우리 역사로 체계화한 유득공, 그가 최후까지 수정한 《발해고》 4권본의 국내 최초 번역본이다. 발해를 한민족의 역사로 규정하고 이를 체계화한 유득공의 《발해고》 4권본을 국내 최초로 번역했다. 《발해고》 4권본은 기존에 알려진 《발해고》 1권본과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본래 9개의 목차는 5개의 목차로 개편되었고, 내용은 3분의 1 이상 추가되었으며, 1권본의 오탈자가 바로잡혔다. 유득공의 논평도 대폭 늘어나 그의 발해사 인식도 한층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발해고》 4권본의 본문 구성 방식을 그대로 가져왔다. 또한 550여 개의 번역자 주를 통해 1권본과 4권본의 세세한 차이와 생소한 어휘에 담긴 역사적 의미 등을 설명함으로써 《발해고》 4권본을 좀더 풍부하게 이.. 더보기 이전 1 ··· 1044 1045 1046 1047 1048 1049 1050 ··· 23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