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의 추천도서(2671) 1950 1. 책소개 美 종군기자가 남긴 컬러 사진들 한반도의 허리를 가르고, 수많은 생이별을 낳은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일어난 지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관련 도서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1950》과 《고백하는 사람들》은 전쟁을 일으킨 지도자들의 시선이 아니라 전쟁 속에서도 살아내야 했던 민중의 이야기로 6·25전쟁 전후를 되돌아보게 한다. 당시 모습을 사진으로, 그 시대 사람들의 육성이 담긴 기록으로 직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전쟁의 상흔이 더욱 스산하게 다가온다. 《1950》은 6·25전쟁 당시 종군기자였던 존 리치 전 NBC 기자가 남긴 컬러 사진집이다. 당시 최고급 컬러 사진 필름이었던 ‘코다크롬’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그동안 흑백 이미지로만 인식돼온 6·25전쟁을 생생한 총천연색으..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2670) 사피엔스가 장악한 행성 1. 책소개 ‘사피엔스 vs 지구’의 대격돌 식민지 시대에 전염병과 함께 인류세가 급격히 시작되었다! 문명의 붕괴와 멸종 시나리오로 보는 세계사 사피엔스는 어떻게 지구의 폭군이 되었는가? 인류세 논쟁에 불을 붙인 책 [사피엔스가 장악한 행성]. 21세기에 대두한 중요한 과학 논쟁 중 하나인 ‘인류세Anthropocene’ 즉 ‘인간의 시대Age of Man’에 관한 세밀한 탐구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계의 지성’으로 불리며, 왕립학회 울프슨 연구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과학자 사이먼 L. 루이스와 마크 A. 매슬린이 공저한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다. 유럽인들이 천연두를 비롯한 다른 질병을 아메리카 대륙에 처음 옮기면서 수십 년에 걸쳐 5,000만 명이 감소했다. 식민주의와 .. 더보기 이전 1 ··· 1024 1025 1026 1027 1028 1029 1030 ··· 24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