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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3월의 추천 도서 (747) 사육 - 오에겐자부로 (단편선, 사육 외) 1. 책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오에 겐자부로의 초기작. 저자는 탁월한 문학적 상상력으로 인간이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불안과 당혹감 등 실존의 문제를 깊이있게 다뤄 왔다. 이 책 출간 당시 저자는 마오쩌뚱을 만나고 미일안보조약을 반대하는 행동파 지식인이었다. 출처 - 알라딘 2. 저자소개 오에 겐자부로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가와바다 야스나리와 인도의 타고르에 이은 세번째 수상자였다. 일본 남부 시코쿠의 유명한 사무라이 집안 출신이다. 고교시절부터 문예부에서 잡지를 편집하며 시와 평론을 쓰는 등 창작활동을 시작했으며, 1954년 도쿄대 문과에 입학하여 9월에 학생 연극 각본으로 희곡 을 썼다. 이듬해「학원」지에 을 발표해 은행병목상을 수상하였다. 파스칼과 카뮈에 심취하여 도..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6)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 아이스킬로스 1. 책소개 신과 인간, 독재와 자유의 영원한 대립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위해 불을 가져다주었다는 죄로, 스키타이 절벽에 묶인 채 독수리에게 간을 쪼이는 신세가 되었지만 권력을 남용하는 독재자 제우스에게는 절대 굽히지 않았다. 제우스는 인간을 복종시키고 싶어 한다. 반면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 한다. 제우스의 독재와 신적 정의, 프로메테우스의 자유를 향한 의지와 인간에 대한 사랑은 서로 화해하지 못하고 영원히 대립한다. 출처 - 예스24 2. 저자소개 아이스킬로스 그리스 극작가인 아이스킬로스는 소포클레스(SOPHOCLES), 에우리피데스(EURIPIDES)와 더불어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데메테르 여신을 받드는 그리스의 엘레우시스에서 출생했으며, 신관직(神官..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5) 사서집주 - 주희(朱熹) 1. 책소개 중국 송대의 『사서집주 _ 원본』. 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희가 유교의 경전인 , , , 으로 이루어진 를 주석한 의 영인본이다. 사서에 대한 뜻과 이치를 해설하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사서집주 (四書集注) 사서(四書)의 주석서. 《논어집주(論語集注)》 《맹자집주(孟子集注)》 《대학장구(大學章句)》 《중용장구(中庸章句)》의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송(南宋)의 주희(朱熹:주자(朱子))가 가장 힘을 쏟은 저술(著述)로 특히 대학은 죽기 직전까지 고쳐쓰기를 계속하였다고 한다. 그는 송나라 학자의 주석에 입각하면서 자신의 세계관에 근거하여 새로운 해석을 덧붙여 주석학과 철학이 훌륭하게 융합하였다. 주자학의 필수서로서 존중되고 있어 송나라 이후 중국 근세사회에서 가장 널리 읽혀짐은 물론 ..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4) 사상사 속의 과학 - 히로시게 토오루 1.책소개 이 책은 저자 3인의 좌담을 실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저자들은 요즘 대두되고 있는 반과학주의 운동에 대하여, 현대 문명의 부정적인 측면에 있어서 그 책임을 과학기술에만 전가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주제는 '과학의 제도화'이다. 저자들은 현대 과학의 존재 이유가 '자연의 진리 탐구'라는 순수한 의미를 떠나 과학의 경제적.사회적 효과를 강조하는 측면으로 가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저자들의 이러한 논의를 통해 과학을 반성적으로 재음미해보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히로시게 토오루 저자 - 무라카미 요우이치로- 193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 등을 거쳐 현재 국제 기독교 대학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더보기
3월의 추천 도서 (743)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 목경찬 1. 책소개 불교학자 목경찬의 『사찰, 어느 것도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사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저자가 그동안 모아온 정보를 2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여행 중심이나 양식 중심의 사찰 안내서가 아닌, 사찰 속 상징과 의미를 불교의 교리와 건축, 그리고 당시의 신앙으로 해석해내는 특별한 사찰 안내서다. 흔히 볼 수 있는 법당뿐 아니라, 공양간이나 해우소는 물론, 그냥 지나치기 쉬운 작은 장식까지도 놓치지 않고 친절하게 해설하고 있다. 또한 참선, 공양, 취침이 반복되는 스님들의 하루를 따라간다. 사찰의 무형 문화와 유형 문화를 동일하게 만나는 즐거움을 건넨다. 700여 년의 불교문화가 고스란히 살아숨쉬는 사찰과 만날 수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