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도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월의 추천 도서(655) 베오울프 - 케빈 크로슬리 홀런드(영국중세전래) 1.책소개 고대 영어로 기록된 최초의 작품이자,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웅 베오울프의 일대기를 그려 낸 영웅 서사시. 시리즈의 열두 번째 책으로, 북유럽 신화에 정통한 작가 케빈 크로슬리 홀런드가 쓰고 영국의 3대 그림책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찰스 키핑의 거친 듯하지만 섬세한 펜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게아트족의 젊은이 베오울프에게 이웃 나라 데인족의 궁궐 헤오로트에 밤마다 괴물 그렌델이 나타나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용맹스러운 베오울프는 무사의 명예를 걸고 바다를 건너 헤오로트에 찾아간다. 그날 밤, 헤오로트 궁궐에서 그렌델과 맞닥뜨린 베오울프는 괴물의 팔을 맨손으로 찢어 버린다. 그렌델이 팔 한쪽을 잃고 비틀비틀 도망치자, 승리의 행복에 젖은 사람들은 잔..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54) 법화경이야기 - 박혜경 1.책소개 불교 경전 의 내용을 쉽게 해설한 종교서. 은 다른 경전과는 달리 교상문과 관심문이 함께 갖추어진 경전 중의 왕이라 하여 예로부터 널리 독송되어왔다. 특히 우주의 절대진리인 일승묘법이 설해져 있고 영원한 생명이 설해져 있는 최고의 경전이다. 그리고 우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은 28장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법화행자는 부처님께서 세상에 몸으로 나타나신 참뜻을 밝힌 을 온 누리에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소납은 일찍이 불문에 입문하여 의 근본도량인 법화사에서 물착당 혜선 큰스님 아래서 을 배웠다. 그리고 거룩한 을 알기 쉽게 풀어서 전하려고 애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1980년 초에 을 처음 발행했고, 차후에 미흡한 점을 ..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53) 베다(Veda) - 작자미상 12월의 추천 도서(653) 베다(Veda) - 작자미상 1.책소개 인도 정신문명의 뿌리, 베다를 깊이 읽고 편안하게 해설한 단 하나의 베다 입문서 한국에서 힌두교에 관한 연구는 아직 본격적이지 못했다. 최근에야 『우파니샤드』(한길사), 『마하바라따』(새물결), 『베다』(동문선) 등의 연구서적이 출간되었을 뿐이다. 다른 분야에 비해 힌두교와 힌두문화에 대해서는 ‘일천’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출간된 결과물이 많지 않았다. 『베다』는 이러한 상황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 이 책의 저자 이명권은 2011년 같은 시리즈의 『우파니샤드』를 펴낸 바 있다. 4 권의 베다 전체를 유기적으로 다루어 우파니샤드로 넘어가기 전까지의 베다시대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면서도, 베다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들을 뽑아 원전을 읽어..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52) 베니스의 상인 - 세익스피어 12월의 추천 도서(652) 베니스의 상인 - 세익스피어 1.책소개 르네상스 유럽의 가장 부유한 도시 베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우정, 돈과 명예, 법률과 유대인 문제를 둘러싼 희비극. 1596~1597년 사이에 쓰여졌다고 추정되는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은 당시 사회의 종교적, 인종적 문제들과 그런 시대상을 집약시킨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상인 샤일록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이 작품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각 등장인물과 그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드라마, 기막힌 반전으로 극이 끝나는 순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작품은 부당한 차별 대우의 끝에서 미움과 복수심에 지배당한 샤일록, 우정과 사랑을 두고 목숨을 담보로 한 위험한 계약을 감행하는 안토니오와 바사니오, 포셔의.. 더보기 12월의 추천 도서(651) 베니스에서의 죽음 - 토마스 만 (N1929 독일) 12월의 추천 도서(651) 베니스에서의 죽음 - 토마스 만 (N1929 독일) 1.책소개 1929년 노벨상을 수상한 독일작가의 단편집. 경건한 시민적 세계와 관능적 세계를 반어적으로 그린 소설들로 순진무구한 젊은이의 사랑을 그린 , 질병과 인간사이의 상관관계를 그린 예술가소설 ,, 등 8편의 단편수록. 에 실린 토마스 만의 단편소설들은 경건한 시민적 세계와 관능적, 예술적 세계 사이의 긴장의 자장에서 나온 산물이다. 토마스 만은 이 두 세계 사이에서 항상 갈등을 느끼며 어느 하나도 온전한 자기 고유의 세계로서 사랑할 수 없는 입장이었다. 토니오 크뢰거의 이 말에서 초기 토마스 만의 이상적 예 술가상이 분명히 드러나는데, 그것은 예술가의 모습이 아니라, 을 간직하고 있는 예술가의 모습이다. - 안삼환 출.. 더보기 이전 1 ···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