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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9월의 추천 도서(578) 미래의 소비자들(The Tomorrow People) - 마틴 레이먼드


 

 

 

1.책소개

 

미래의 소비자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감각을 길러주는 책!

소비자들이 내일 무엇을 원할지 오늘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들의 니즈, 욕구, 선택할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다면, 소비자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 수 있다면...
소비자 행동의 미래는 그것을 제대로 읽는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이익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하지만 미래 소비자들은 목표 대상이 되는 '시장'이 아닌 '사람'으로 대접받길 원하기 때문에 기업과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삶을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미래의 소비자들』은 최근 생겨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변화가 내일의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세심하고 앞서나가는 관점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행동 패턴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

특히 미래 소비자들이 살아갈 세상, 그리고 그들이 채택할 가치와 그들이 구매하는 방식 등 살아 있는 트렌드를 읽어냄으로써 시장을 읽고 고객들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트렌드를 읽고 발견해낸 사실을 해석하여, 더욱 미래 지향적이고 소비자 중심적인 방식으로 기업과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저자소개

 

지은이 마틴 레이먼드 Martin Raymond

디자인, 패션, 브랜드, 마케팅 분야의 트렌드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문 잡지인 〈뷰포인트(Viewpoint)〉의 편집장이며, 세계적인 미래 컨설턴트업체인 미래연구소(Future Laboratory: www.thefuturelaboratory.com)의 공동 설립자이다.

런던패션 대학, 노팅엄트렌트 대학교와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학에서 강의하며, 자신이 이끄는 예측팀과 함께 소비자 의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래의 거대한 문화적 트렌드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광고회사들에게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다. 또한 BBC 방송국 제3라디오 〈나이트웨이브스(Ninghtwaves)〉와 〈프런트 로(Front Row)〉, 제4라디오의 주요 예술 프로그램에도 정기적으로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인기 있는 연설가로서 레이먼드는 최근 울프 올린스, 인터브랜드, 오길비 앤드 마더, 퍼블릭시스, WCRS와 그 외 많은 금융기관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옮긴이 박정숙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와힐리어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 영한번역 고급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당신의 즐거운 변화 실천카드 52》 《비즈니스 마인드》 《나를 세일즈하라》 《징기스칸 그의 승리와 유산》 《중국과 WTO》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명포수 짐 코벳과 쿠마온의 식인 호랑이》 《설득의 법칙》 등이 있다.

감수자 김민주

서울대학교와 시카고대학원에서 경제학 전공. 한국은행과 SK에서 근무한 후 ㈜골든민커뮤니케이션 대표, ㈜유달리 대표를 거쳐 현재 마케팅컨설팅 회사인 ㈜리드앤리더(emars.co.kr) 대표를 맡고 있다. 신문, 잡지, 방송은 물론 대학과 기업에서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마케팅 어드벤처 1, 2》 《레드 마케팅》 《성공하는 기업에는 스토리가 있다》 《디마케팅》 《전략은 불황보다 강하다》 《컬덕 시대의 문화 마케팅》이 있으며, 역서로는 《니치 마켓 리치 비즈니스》 《깨진 유리창 법칙》 《공익마케팅》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목차

 

머리말
감사의 글
제1부출항 준비중인 브랜드: 가장 적응력 있는 브랜드만이 살아남는다
1무엇이 새로운가물어볼 가치가 있는 유일한 질문
2브랜드에 위기가 도래하고 있다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3지금 고생하라나중에 이익이 생길 것이다
4촉각적 미래내일의 브랜드는 인간 가치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다
5미래를 점자로 읽기변화를 읽으려면 변화를 몸소 겪어라
제2부불완전한 미래: 다가올 트렌드의 모습
6거울을 통해 보다혼란스러운 세상
7계약의 조건고객 가치 시스템을 중시하는 브랜드
8미래는 어제 발생했다그 사실을 알지 못할 뿐이다
제3부숫자로 눈가림하기: 데이터 자키들이 어떻게 마케팅 스타들을 죽였는가
9데이터 자키그들은 당신의 몰락에 어떤 역할을 했는가
10비이성적 과열이익을 원한다면 논리는 잊어라
11낡은 시스템을 버려라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채택하라
12실시간 창발성변칙적인 것들을 관찰함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것
제4부 새로운 교전 법칙: 네트워크 룰과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
13새로운 컬트가 발생한다가장자리와 그 너머까지
14네트워크의 길드화새로운 오프라인 커뮤니티
15유기적 네트워크브랜드라면 가져야 할 네트워크
1680/20 네트워크부스터 허브와 트렌드 웜홀
17일탈적 종족가장자리 마케팅의 발생
제5부 문화를 점자로 느끼기: 소리뿐만 아니라 신호에 귀 기울이기
18무질서의 과학불확실성이 미래의 이익률이 되는 이유
19콘텐트 문화대중적인 삶의 생성과 소멸
20연결된 중심지신인터넷정치와 그 대처 방법
21카피레프트공개적인 생각의 프리웨어를 얻으려는 전투
제6부 네트워크 구성과 이용
22네트워크 해부아래에서부터 위로 향한 활동
23네트워크 절차에티켓과 커뮤니케이션
24자유로운 형태의 사고생각이 자유롭게 흐르도록 하라
25매혹의 베틀통찰력을 얻기 위한 네트워크 이용
26오픈 소스 네트워크엑스트라넷과 온라인 창조성
제7부미래의 모습: 시나리오 플래닝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내러티브
27미래 스토리텔링시나리오 플래닝과 수많은 내일
28시나리오 플래닝그리고 그 진상
제8부소비자의 흔적: 일탈자들과 한침대 쓰기
29촉각 마케팅적과 함께 살기
30데이터의 폐기 학습보는 것이 믿는 것이다
제9부인간적 요소 인터페이스: 달라붙는 제품과 브랜드 구상
31보이지 않는 브랜딩제품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32임계 역치 점검표중요한 형용사와 지표
33D요인진정한 의미에서 제품을 달라붙게 또는 바이러스성으로 만드는 요인
34통찰력 게임보는 것이 학습하는 것일 때
35그곳에 있기게이트키퍼와 접근 문화
제10부 소비자 내러티브: 소비자를 미래 지향적 브랜드 구축에 이용하기
36소비자 내러티브자아실현 구매자
37우리가 죽고 사는 내러티브진실이 상대적일 때
38자유 응답식 질문탐사가 아닌 낚시질을 하라
39들어라, 관찰하라, 메모하라솔루션이 저절로 나타나도록 만들어라
40여기 내 자동차 안에서말과 행동이 다를 때
제11부 문화의 발자국: 브랜드 맵 창조에 ‘결과’ 이용하기
41쓰레기 한 짐버려진 꿈들과 그것을 읽는 방법
42버릴 것은 하나도 없다쓰레기통 대 브랜드 통계 지도
43쓰레기학 지도프로슈머 욕구의 도해서
44시각적인 자료가 사실적인 자료가 된다이미지를 단어와 맞추기
45전략에 대한 통찰력비주얼적인 것이 현실이 될 때
46송라인과 드림라인미래 내러티브
제12부 트렌드 브리핑
47시민 브랜드진실은 결국 승리한다
48블러원인은 없으며 오직 결과만이 존재한다
49슬로 그로조용한 시골에서의 삶
50쾌락 추구파티 세대
51셀룰러 삶뉴밀레니엄 가족
52브랜드화한 젊음어린이와 청소년의 재포장
53신근본주의 구매자현실적으로 살자
54게이티드 럭셔리새로운 부의 10년
55리젠더링변화하는 남성
56게놈 시대G-스트링과 DNA
57레인보 유스시들지 않는 청춘
58웰니스 세기헬스 버블이 생기고 있다
감수의 글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처 - 알라딘

 

4.책속으로

 

'컨슈머니스트(consumanist;구매를 가격보다는 기업의 철학과 고나련하여 판단하는 소비자들)'라고 일컫는 존재들로, 모든 쇼핑 결정의 핵심에 휴머니스트 원칙을 단호하게 견지하는 실천적 구매자들이다. 39

촉각 브랜드는 전통적 의미에서처럼 사물을 만지거나 느낀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문화에 손을 내밀고, 문화에 접속하고, 문화를 깊게 조사하여 이해하는 방식의 촉감이다. 40

시장과 시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전통적 경제학자와 마케팅 전문가들이 우리에게 주장하는 바처럼 합리적이 아니라 비합리적,감성적,혼돈적이고 특이하게 말이다. 45

미래는 전문인이나 전문적 기술은 중요하지 않다. 이런 종류의 근시안적 자폐성은 기업을 무능케 하고, 창조적 장점과 미래를 상상하는 장점을 거세한다. 미래는 유동적이고, 통합적이고, 함께 넘나드는 세계이다. 80

사람들은 더욱 개인화를 원하지만 동시에 기술이 더욱 침략적으로 변하는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직접 승인하기 전까지는 기술을 동원해 자신에 대한 더 많은 자료를 수집하는 상황도 원하지 않는다. 165

 

출처 -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