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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10월의 추천 도서(580) 아무도 읽지 않는 책1,2(대학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고전 100선) - 서강대학교 교양인성교육위원회



 

 

 

1.책소개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고전 100선을 소개하는 책. 서강대 교양인성교육위원회는 새로운 21세기에 걸맞은 교양인성 교육목표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06년 1학기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2006년 2학기 말에 '서강대 필독서 230선'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공통으로 누구나 읽기를 바라는 책을 1차 필독서로 하여 문학 50여권, 인문사회 35권, 과학기술 15권을 선정하였다. 이 해제집은 1차 필독서 100선에 대한 안내를 담고 있다. 해제를 통해 책의 전반적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차 필독서에는 130권이 소개된다. 각 전공별로 심화된 질문들을 제기할 수 있는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다. 1차 필독서에 비해 인문사회의 비중을 더 높였으며, 특히 21세기 변화에 단초가 되는 질문을 제기한 책들을 다수 포함하였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목차

 

1권

I부 문학
한국문학
동양문학
서양문학
II부 인문ㆍ사회
III부 과학ㆍ기술
부록

 

2권

제2차 필독서 해제집 발간에 즈음하여
Ⅰ부 문학
한국문학
동양문학
서양문학
Ⅱ부 인문ㆍ사회
Ⅲ부 과학ㆍ기술
Ⅳ부 가톨릭
공통
심화
부록
서강 1 필독서 100선 목록
서강 2차 필독서 100선 목록
서강 가톨릭 영성 필독서 30선 목록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출판사 리뷰

 

누구나 돈키호테를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돈키호테를 모르더라도 창 하나로 용맹하게 풍차에 돌진한 기사의 이야기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자. 당신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읽어보았는가? 아니, 돈키호테가 2권으로 나누어야 할 만큼의 대저작임은 알고 있는가?

『아무도 읽지 않는 책 2』는 이러한 자문에서부터 시작한 책이다. 우리는 이른바 ‘고전’이라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있다. 우리는 난처한 상황에서 ‘사면초가’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지만, 사마천의 ??사기??를 읽지는 않는다. 우리는 왜 고전을 읽지 않을까? 아마도 ‘고전’이란 이름이 풍기는 고리타분함이 그 까닭일 것이다. 그것은 독자만의 잘못이 아니다.

고전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벅차보이는 까닭이 크다. 이 책은 대학 신입생부터 4학년생까지 꼭 읽어보아야 할 세계의 고전을 알기 쉽게 풀이하였다. 그 범위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최근 출간된 저서까지 포괄한다. 그리고 이러한 책들이 따분하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흥미를 지닌 것임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반 데니소비치의 수용소 생활을 조금 훔쳐보고, 류성룡이 말하는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 등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출판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