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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추천 도서 (924) 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 - 김태만 외


1. 책소개

대학의 중국문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자 중국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을 위한 교양서중국문화. 이 책은 중국의 지리, 인구, 역사, 유물, 예술, 생활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모든 내용을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사진과 도표를 충분히 활용하여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시대의 문화 현상에 대해 세심하게 다루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김태만

한중 수교 직후인 1993, 베이징 대학 중문과 박사과정에 입학해 한국인 최초로 중국 현대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 이후 지금까지 한국 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 재직하면서 중국 문학과 중국 지역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2011년에는 베이징 제1외국어대학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중국현대문학학회 영남지회장, 대한중국학회 이사 및 ()시민사회연구원 부원장, 희망제작소 기획위원, 부산중국포럼 사무총장, 대통령 자문 정책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에는 변화와 생존의 경계에선 중국 지식인, 내 안의 타자, 부산 차이니스 디아스포라, 중국은 왜 한류를 수용하나(공저), 쉽게 이해하는 중국문화(공저), 영화로 읽는 중국(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에는 파미르의 밤, 중국, 축제인가 혼돈인가(공역) 등이 있다.

[예스24 제공]

 

3. 목차

중국을 이해하다01 지리와 자연환경 02 행정구획과 인구 쉬어가기 | 후커우 제도 03 정치와 경제 쉬어가기 | 건국 60년 이래 10대 사건 04 중화민족의 기원과 신화 찬란한 문명05 역사와 유물 쉬어가기 | 박물관 06 과학과 기술 07 사상과 교육 예술이 숨 쉬는 곳08 문학 쉬어가기 | 협의 정신 09 한자와 서법 10 회화예술 쉬어가기 | 다산쯔 798예술구 11 연극과 영화 그들의 삶 속으로12 민속과 일상생활 13 여행 쉬어가기 | 도화원기14 건강과 오락 쉬어가기 | 뉴양거 부록 | 중국사 연표

[예스24 제공]

 

 

4. 출판사 서평

어떻게 하면 중국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이 책은 출발하였다.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각적인 시도와 난관을 거쳐 기존 중국문화 관련 서적의 장점은 계승하고 한계는 지양하면서 보다 광범위한 독자들에게 중국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책을 내놓게 되었다. 전체를 중국을 이해하다’, ‘찬란한 문명’, ‘예술이 숨 쉬는 곳’, ‘그들의 삶 속으로라는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지리·인구·역사·유물·예술·생활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모든 내용을 흥미롭게 담고자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진 자료와 도표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눈이 즐겁고 이해가 명쾌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홀하기 쉬운 동시대의 문화 현상에 대해 세심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대체로 과거에 치중했던 기존 서적들에 비해 신선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할 것이다.-실용성과 학술성을 겸비한 현실감 있는 중국문화 해설서지금까지 중국 관련 서적의 경우 두 가지의 편향이 존재했다. 너무 전문적이라서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거나, 아니면 주마간산走馬看山식 자기소감을 적어 한번 읽고 나면 기억되는 것이 없는 경우가 그렇다. 학문적 정체성만을 엄격히 강조하다 보면 중국에 대한 신비주의적 미화로 이어져 중국을 더욱 아득하고 모호한 나라로 느끼게 할 수도 있다. 다른 한편, 몇 번의 방문이나 단기간의 체류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한 중국 견문서들도 많이 출판되어 읽히고는 있지만, 여전히 양말 바깥을 긁는 느낌을 떨쳐 버리지 못할 때가 많다. 그만큼 중국은 한두 가지의 시각이나 입장만으로 정리하기에는 너무나 크고 오래된 나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주관적 포폄褒貶에 치우치지 않고 보다 전면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개괄할 수 있는 중국문화 해설서 내놓게 되었다.-방대한 시각 자료, 이해하기 쉽고 눈이 즐거운 중국문화 이야기이 책은 대학의 중국문화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재이면서, 아울러 중국에 대해 막연한 관심을 가진 일반 독자들을 위한 교양서이다. 전체를 중국을 이해하다’, ‘찬란한 문명’, ‘예술이 숨 쉬는 곳’, ‘그들의 삶 속으로라는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 지리·인구·역사·유물·예술·생활 등 중국을 이해하는 데 알아두어야 할 모든 내용을 흥미롭게 담고자 하였다. 이 과정에서 사진 자료와 도표를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눈이 즐겁고 이해가 명쾌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과거 딱딱한 문화 개론서의 형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글과 감각적인 구성을 통해 중국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를 흥미롭게 이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