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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도서(22.3~23.2)/2022-10

10월의 추천도서 (3507)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1. 책소개

 

미래는 우리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화혁명을 거치며 인간은 늘 발전을 향해 달려왔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기술발전이 인류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술의 흐름에 적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술은 어디로, 어떻게 흐르고 있는 것일까?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는 인터넷 혁명의 파급력을 내다본 바 있는 선견지명을 지닌 기술 사상가 케빈 켈리가 낙관적인 미래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그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들을 현재 이미 작용하고 있는 몇 가지 장기적인 힘들의 산물이라고 보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더불어 12가지 심오한 기술의 추세들, ‘되어가다’, ‘인지화하다’, ‘흐르다’, ‘화면 보다’, ‘접근하다’, ‘공유하다’, ‘걸러내다’, ‘뒤섞다’, ‘상호작용하다’, ‘추적하다’, ‘질문하다’, ‘시작하다를 통해 설명하면서,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상호의존하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이 거대한 힘들은 우리가 일하고, 놀고, 배우고, 구매하고,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철저히 혁신시켜가고 있다. 이 책은 기술과 함께 출현하고 있는 이 새로운 세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고심하는 모든 이들에게 피할 수 없는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케빈 켈리
 

저자 케빈 켈리(Kevin Kelly)는 세계 최고의 과학 기술 문화 전문 잡지 〈와이어드〉의 공동 창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처음 7년 동안 그 잡지의 편집장을 맡았다. 〈뉴욕타임스〉, 〈이코노미스트〉, 〈사이언스〉, 〈타임〉, 〈월스트리트 저널〉을 비롯한 여러 지면에 글을 발표했으며, 네트워크에 기반한 사회와 문화를 예리하게 분석한 통찰력 넘치는 글들로 〈뉴욕타임스〉로부터 ‘위대한 사상가’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해커 회의, ‘웰(Well)’과 같은 인터넷 공동체를 통해 사회와 문화의 혁신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활동가이기도 하다. 베스트셀러인 《디지털 경제를 지배하는 10가지 법칙》과 《기술의 충격》, 《통제 불능》 등의 저서가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패시피카에 살고 있다. 

출처:교보문고

 

3. 목차

 

프롤로그 결말을 알 수 없는 미래로의 초대

제1장 새로운 무언가로 되어가다 : BECOMING
제2장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인지화하다 : COGNIFYING
제3장 고정된 것에서 유동적인 것으로 흐르다 : FLOWING
제4장 현재는 읽지만 미래는 화면 보다 : SCREENING
제5장 소유하지 않고 접근하다 : ACCESSING
제6장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 공유하다 : SHARING
제7장 나를 나답게 만들기 위해 걸러내다 : FILTERING
제8장 섞일 수 없는 것을 뒤섞다 : REMIXING
제9장 사람에게 하듯 사물과 상호작용하다 : INTERACTING
제10장 측정하고 기록해 흐름을 추적하다 : TRACKING
제11장 가치를 만들어낼 무언가를 질문하다 : QUESTIONING
제12장 오늘과 다른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다 : BEGINNING

역자 후기
참고문헌

 

출처:본문중에서

 

4. 책속으로

 

미래의 기술생활은 일련의 끊임없는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갱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특징은변하고, 기존 기본 설정값은 사라지고 메뉴는 변형된다. 내가 이러저러한 목록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서 자주 쓰지 않던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예전의 메뉴가 통째로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한 도구를 얼마나 오래 썼든 간에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는 당신을 새내기로 만든다. 때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초보자 같은 신세가 된다는 말이다. 이 ‘되어가다Becoming ’의 시대에는 누구나 새내기가 된다. 더 심할 경우 영원히 새내기로 남을 수도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늘 겸손할 수밖에 없다. _p. 23 〈되어가다〉

이것은 기계를 상대로 한 경주가 아니다. 기계를 상대로 경주한다면 사람이 진다. 이것은 기계와 함께 달리는 경주다. 미래에는 로봇과 얼마나 잘 일하는가에 따라 보수를 받을 것이다. 당신의 협력자 중 90퍼센트는 눈에보이지 않는 기계일 것이다. 당신이 하는 일의 대부분은 기계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하는 일과 기계가 하는 일의 경계는 불분명해질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그것을 직업으로서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럴 것이다. 단조로운 일처럼 보이는 것은 다 회계사를 통해 로봇에게 넘겨질 것이기 때문이다._p. 93 〈인지화하다〉

이 여덟 가지 특성 때문에 창작자는 새로운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성공은 더 이상 배급을 확보하는 데에서나오지 않는다. 배급은 거의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모두 흐름이다. 하늘에 있는 거대한 복사기가 그 일을 맡고 있다. 복제 방지 기술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복제를 멈출 수가 없기 때문이다. 법적 위협이나 기술적 묘안을 써서 복제를 금지하려는 시도는 먹히지 않는다. 사재기와 희소성 방식도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이 여덟 가지 새로운 생성적 가치를 위해 마우스를 한 번 눌러서 복제할 수 없는 특성을 함양해야 한다. 이 새로운세계에서 성공하려면 새로운 유동성에 숙달되어야 한다._pp. 114~115 〈흐르다〉

더 중요한 점은 화면도 우리를 지켜보리라는 것이다. 화면은 거울이 우리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들여다보는 우물이 될 것이다. 얼굴이 아니라 자아를 들여다보는 거울이 될 것이다. 이미 수백만 명이 자신의 휴대용 화면으로 자신의 위치, 먹는 것. 몸무게, 기분, 수면패턴, 보는 것을 입력하고 있다. 소수의 선구자들은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대화, 사진, 활동 등 자신의 일상생활을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화면은 이 활동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록하고 보여주는 일을 둘 다 한다.
이 끊임없는 ‘자기추적하기’를 통해 우리는 자기 삶의 완벽한 ‘기억’을 갖추면서 어떤 책도 제공하지 못할 경이로운 수준으로 자신을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화면은 우리 정체성의 일부가 된다. _p. 93 〈화면 보다〉

앞으로 30년 동안 최고의 부ㅡ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문화적 혁신ㅡ는 이 방향에서 나올 것이다. 2050년에 가장 크고 가장 빨리 성장하고 가장 이익이 나는 기업은 현재 눈에 띄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공유의 측면을 활용하는 법을 터득한 회사일 것이다. 공유할 수 있는 모든 것ㅡ생각, 감정, 돈, 건강, 시간ㅡ는 적절한 조건에서 공유될 것이고, 적절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공유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것보다 100만 가지 더 많은 방식으로 더 잘, 더 빨리, 더 쉽게, 더 오래 공유될 수 있다. 우리 역사의 이시점에서는 이전까지 공유되지 않았거나 전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무언가를 공유하는 것이 그 가치를 증가시키는 가장 확실한방법이다._pp. 241~242 〈공유하다〉

당신의 몸이 당신의 비밀번호다. 당신의 디지털 신원이 바로 당신이다. VR이 활용하는 모든 도구는 당신을 다른 세계로 보내고 당신이 거기에 있다고 믿게 할 수 있으려면 당신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당신의 시선을 따라가고 당신의 감정을 해독하고 가능한 많이 당신을 에워쌀 필요가 있다. 이 모든 상호작용은 당신만의 독특한 양상을 띨 것이고 따라서 당신임을 증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생물계측학ㅡ당신의 몸을 추적하는 감지기의 배후에 놓인 과학ㅡ분야에서 계속 내놓고 있는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우리가 측정하는 거의 모든 것이 독특한개인별 지문이 된다는 것이다. 당신의 심장박동은 독특하다. 당신의 걸음걸이도 독특하다. 당신이 자판을 두드리는 리듬도 독특하다. 당신은 어떤 단어를 가장 자주 쓸까? 어떻게 앉아 있을까? 눈은 얼마나 깜박일까? 물론 목소리도 독특하다. 이런 사항이 결합되면 거의 위조가 불가능한 메타패턴이 된다. _p. 349 〈상호작용하다〉

 

출처:본문중에서

 

5. 출판사서평

 

★★★★★전 세계 12개국 수출, 미국 ㆍ 일본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AI, IoT, 빅데이터, VR… 테크 빅뱅이 만드는 미래의 정체를 밝힌다!

인터넷, 그 다음에 오는 것들이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상상 그 이상의 내일을 빚어내는 12가지 기술의 법칙


* * * * *

때는 2046년. 당신은 자동차를 갖고 있지 않다. 아니, 사실 소유하고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 대신 필요한 물품을 ‘구독’한다. 가상현실은 오늘날의 휴대전화만큼 흔하다. 당신은 으레 쓰는 손짓으로 장치들과 대화를 한다. 모든 화면은 당신을 주시한다.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은 자기 자신과 다른 누군가를 통해 추적되고 있다. 광고주들은 당신이 광고를 볼 때마다 대가를 지불한다. 로봇과 AI는 당신이 기존에 하던 일을 빼앗지만 당신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고, 오늘날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을 한다.

“가장 멋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앞으로 30년, 기술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인가


사람 없이 운전하는 컴퓨터인 자율주행차(구글), 구매할 상품을 집고 바로 나가면 알아서 계산이 되는 무인계산대의 도입(아마존),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감성 로봇(소프트뱅크)의 등장…. 더 이상 영화 속 이야기나 먼 미래의 모습이 아니다. 기술은 점점 발달하고 있으며, 우리가 머릿속 상상으로만 그리던 기계와 인간이 함께하는 사회를 맞이할 날이 머지않은 듯 보인다.
SF 소설이나 영화가 예언서가 되게끔 만드는 원동력은 바로 ‘기술의 발달’이다. 4차 산업혁명 이후로 기술의 발달과 흐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기대감이 교차하는 와중에 작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은 충격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사람들은 경험해보지 못한 기술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기술에 적응하지 못할 모습을 그리며 불안해하고 있다.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화혁명에서 볼 수 있듯이 인간은 늘 발전을 향해 달려왔다. 기술은 늘 어떤 흐름을 향해 가고 있고, 그 방향성은 여러 기술과 궤적을 같이한다.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는 일찍이 “기술발전이 인류의 진화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술의 흐름에 적응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술은 어디로, 어떻게 흐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흐름에 적응해야 할 것인가? 세계 최고의 기술 칼럼니스트인 케빈 켈리의 신작,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는 그에 대한 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의 말에 의하면 30년 후 사람들은 2017년 현재 오늘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가장 근사한 날이라고 회상할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발명되기 전이었는지를, 지금처럼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열린 문과 더 낮은 장벽이 존재했던 적이 있었는지를 깨닫게 되고서 말이다. 가장 멋진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뉴욕타임스〉 선정 ‘위대한 사상가’ 케빈 켈리,
기술의 흐름이 만드는 새로운 세상을 말한다


인터넷 혁명의 파급력을 내다본 바 있는 선견지명을 지닌 사상가 케빈 켈리는 이 책에서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본다. 저자는 낙관적인 미래 전망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들을 현재 이미 작용하고 있는 몇 가지 장기적인 힘들의 산물이라고 보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 12가지 심오한 추세들ㅡ주변 환경을 인지화하고, 소유보다 접근을 더 중시하고, 모든 것을 추적하는 등ㅡ을 설명하면서,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상호의존하고 있는지도 보여준다.
이 거대한 힘들은 우리가 일하고, 놀고, 배우고, 구매하고,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을 철저히 혁신시킬 것이다. 켈리는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이 힘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관계들을 이 새로운 기술들로부터 최대한 혜택을 얻는 방식으로 재편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켈리는 궁극적으로는 모든 사람과 모든 기계가 연결되어 하나의 세계적인 매트릭스를 구성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여태껏 접한 적이 없는 가장 크고 가장 복잡하고 가장 경이로운 무언가로 수렴될 것이라고 말이다. 이 책은 현재 출현하고 있는 이 새로운 세계에서 자신과 자신의 사업이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고심하는 모든 이에게 필수불가결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인공지능이 전기처럼 흐르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우리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켈리의 말에 의하면 우리의 모든 삶의 중심에 놓인 것은 기술이다. 그리고 우리의 기술은 지금 시작하는 단계에 놓여 있다. 또한 기술은 여러 다른 방향이 아니라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기울어지는 편향성을 지닌다. 모든 조건이 같다고 할 때, 기술의 동역학(물체의 운동과 힘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을 지배하는 물리학과 수학은 특정한 행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 경향성은 어떤 구체적이거나 특정한 사례를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 유형의 전반적인 윤곽을 빚어내는 총체적인 힘으로서 존재한다.
이 책은 앞으로의 30년을 빚어낼 ‘불가피한(inevitable)’ 기술의 힘 12가지를 다음과 같이 상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ㆍ 되어가다 : 끊임없는 업그레이드는 당신을 새내기로 만든다. 때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는 초보자 같은 신세가 된다는 말이다. 이 시대에는 누구나 새내기가 된다.
ㆍ 인지화하다 : 최초의 진정한 AI는 독립된 슈퍼 컴퓨터가 아니라 망이라고 하는 10억 개의 컴퓨터칩으로 이루어진 초유기체에서 탄생할 것이다.
ㆍ 흐르다 : 좋은 것은 정적이고 불변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변모 과정에서 무언가를 산출하는 모든 방법을 탐구하고 있다.
ㆍ 화면 보다 : 화면은 우리의 주머니, 가방, 계기판, 거실벽, 건물벽을 채운다. 우리가 일할 때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간에 말이다. 현재 우리는 화면의 사람이다.
ㆍ 접근하다 : 탈물질화, 탈중심화, 동시성, 플랫폼, 클라우드가 증가함에 따라 접근성은 소유를 계속 대체할 것이다. 일상생활의 대다수 영역에서 접근하기가 소유하기를 이길 것이다.
ㆍ 공유하다 : 내가 공유하는 것들, 그리고 나와 공유하는 것들은 조금씩이긴 하지만 꾸준히 나아가면서 내게 자양분이 된다. 공유는 장시간 차단하기가 불가능하다. 침묵조차 공유될 것이다.
ㆍ 걸러내다 : 우리가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선택을 해주는 무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우리는 당혹스러울 만치 넓은 대안의 폭을 줄여 줄 온갖 걸러내는 방식을 채택한다.
ㆍ 뒤섞다 : 우리는 생산적인 뒤섞기의 시대에 와 있다. 혁신가는 이전의 단순한 미디어 장르를 더 나중의 복잡한 장르와 재조합하여 무한히 많은 수의 새로운 미디어 장르를 만들어낸다.
ㆍ 상호작용하다 : 컴퓨터만이 아니다. 모든 기기는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무언가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망가졌다고 간주될 것이다.
ㆍ 추적하다 : 인터넷은 세계 최대의 가장 빠른 추적기이며, 추적될 수 있는 접속하는 것은 모두 다 추적될 것이다. 쉴 새 없는 추적하기는 불가피하다. 하지만 그것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ㆍ 질문하다 : 머지않아 우리는 어떤 질문에든 대화하는 어조로 클라우드에 물을 수 있는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질문에 알려진 답이 있다면, 기계는 그 답을 우리에게 설명할 것이다.
ㆍ 시작하다 : 변화 단계는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모든 인간과 모든 기계를 하나의 세계적인 매트릭스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거침없이 행군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다음에는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저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특정한 제품이 성공할 것인가를 예측하지 않는다. 단지 앞으로 30년 동안 나올 상품과 용역의 일반적인 추세를 볼 뿐이다. 그 기본 형태는 나름대로 널리 퍼지고 있는 기술이 나아가는 방향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다고 켈리는 주장한다. 그리고 빠르게 움직이는 폭넓은 기술체계는 위에서 설명한 12가지 기술. ‘되어가다’, ‘인지화하다’, ‘흐르다’, ‘화면 보다’, ‘접근하다’, ‘공유하다’, ‘걸러내다’, ‘뒤섞다’, ‘상호작용하다’, ‘추적하다’, ‘질문하다’, ‘시작하다’의 힘을 증폭시킨다. 이 동사들은 서로 의존하고 서로를 가속화하는 힘으로 함께 움직인다. ‘공유하다’의 증가는 ‘흐르다’의 증가를 부추기고, ‘인지화’하기 위해서는 ‘추적하다’가 필요한 것처럼, ‘화면 보다’는 ‘상호작용하다’와 뗄 수 없다.
다가올 세상에는 모든 상품들이 바뀔 것이다. 신발도 더 이상 완성된 산물이 아니라, 교체할 수 있는 덮개, 걸을 때 모양이 변하는 샌들, 디딜 때 모양이 바뀌는 바닥, 신발 역할을 하는 바닥 등 발의 확장된 일부로서 끊임없이 변형되는 과정이 될 것이다. ‘신발 제조’는 명사가 아니라 동사로서의 ‘서비스’가 된다. 무형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정적이거나 고정된 것은 전혀 없다. 모든 것이 변해간다. 변하는 세상,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갈 사람들. 이 책은 새로운 세상을 예측하고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출처: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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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12가지 법칙으로 다가오는 피할 수 없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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