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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추천도서(22.3~23.2)

2월의 추천도서 (3650) 인생이란 무엇인가 2 사랑 1. 책소개 ‘다투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전쟁하지 마라’ 자기의 행복만 좇는 이기적인 삶은 불행하다! 진리의 구도자 톨스토이 영혼의 자서전이자 참회록! 톨스토이 마지막 순간까지 깨달음 담은 필생의 대작! 《인생이란 무엇인가》는 위대한 문호이자, 인류의 교사로서 인간과 진리 연구에 온 생애를 바쳤으며, 도덕적 저술가로서 인간의 양심을 크게 뒤흔들어놓은 레프 톨스토이의 마지막 저작으로 치밀한 구상과 세심한 고찰을 거쳐 15년 만에 집대성한 필생의 대작이다. 톨스토이는 민중을 깨우치고 이끌 목적으로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1887년《나날의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민중 사이에 널리 보급된 철학자와 성현들의 명언과 잠언, 자기 글을 담은 일력(日曆)을 만들었다. 이 일력은 바로 대저작인《인생이란 무엇인가》..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649)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 1. 책소개 “철학이 있는 사람은 무너지지 않는다” 1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가 전하는 일터의 지혜 『미움받을 용기』로 전 세계적 반향을 일으킨 기시미 이치로가 새로운 리더론을 제안한다. 리더라면 누구나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 팀원들의 롤 모델이 되고, 회사의 인정을 받는 존재.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당면한 갈등에 쉽게 좌절한다.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란 없는 걸까?” 리더라는 무게감에 짓눌릴 때, 잘 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을 때, 끊임없이 상처받고 모든 것이 두려울 때 저자는 철학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신간 「철학을 잊은 리더에게」에서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여기는 ‘심리학의 3대 거장’ 알프레드 아들러(Alfre..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648) 글로 지은 집 1. 책소개 단칸방 신혼집에서 각자의 서재가 있는 집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북적이고 때로는 쓸쓸했던 이어령 강인숙의 64년 부부 일지 부부에게는 집이 필요했다. 글을 쓰는 남편과 아내, 모두 서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아이가 셋이었다. 부부에게는 그냥 집이 필요한 게 아니라, 방이 많은 아주 큰 집이 필요했다. 그래서 사람도 집도 하나도 없는 텅 빈 산 중턱에 외딴집을 지었다. 평창동 499-3. 일곱 번의 이사를 거쳐 마침내 원하는 크기의 집을 짓는 데 성공한 것은, 1974년의 일이었다. 문학평론가이자 국문학자,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은 세상에 나서 가장 기뻤던 해로 1974년을 기억한다. 남편에게 원하는 서재를 만들어준 해였다. 이어령은 좋은 것을 다 주고 싶은 남편이었다. 『글로 지은 집』은 빈손..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647) 지성에서 영성으로 1. 책소개 영성에 대한 참회론적 메시지! 전 문화부장관 이어령의 세례 10주년을 맞아 딸 이민아 목사의 간증 부분을 되살려 새롭게 펴낸 『지성에서 영성으로』. 저자가 교토에서 머물던 2004년부터 세례를 받은 직후인 2007년까지의 일기, 강연, 인터뷰 글, 신문기사 등을 모아 정리한 내면의 기록이다. 세례를 받기 전의 교토에서의 이야기, 결정적으로 영성의 단계에 들어가게 된 하와이에서의 이야기, 한국에서의 이야기가 차례로 수록되어있다. 책의 중간에는 저자의 시 작품도 수록되어 있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이어령 저자 이어령은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3646) 번역가의 길 1. 책소개 번역가는 태어나는가, 아니면 만들어지는가? 서구문학은 흔히 번역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서구 문학사의 첫 장은 번역에서 시작한다고 하여도 크게 틀린 말이 아니다. 번역이 중요한 것은 비단 서양문학뿐 아니라 한국문학을 비롯한 동양문학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동양에서나 서양에서나 번역은 한 문화권의 문학을 다른 문화권의 문학과 연결해 주는 교량 역할을 한다. 번역가란 육지와 육지 사이에 가로놓여 있는 강을 건너게 해 주는 뱃사공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나룻배를 젓는 뱃사공이 없다면 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듯이 번역자가 없다면 한 나라의 문학도 민족문학의 울타리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영국의 번역 이론가 조지 스타이너는 “만약 번역이 없다면 우리는 침묵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