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추천 도서(494) 메소포타미아 신화 - 헨리에타 맥컬

1. 책 소개

 

대영박물관 출판부에서 펴낸 THE LEGENDARY PAST 시리즈 가운데 <메소포타미아 신화> 편을 번역한 책. 이 시리즈는 대영박물관 출판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쉽게 풀이하여 이해를 돕는 화보들과 함께 펴낸 것이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이한 문체로 학문적 연구성과를 잘 요약하는 한편, 화보와 더불어 각 신화의 요점과 체계를 잘 정리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부록으로 좀 더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참고 문헌들을 싣고 있어 일반인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를 전공하려는 대학생에게도 입문서로 도움이 된다.

 

출처 - 알라딘

 

2. 저자 소개

 

이집트학자로 훈련받았고 메소포타미아 문헌 탐구를 전공하고 있다. 기원적인 설형문자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로 <메소포타미아의 전설>(함께지음) 등이 있다.

 

출처 - 알라딘.

 

3. 목차

 

001. 이 책을 읽는 분에게
002. 서문
003. 발견과 해독
004. 정의와 문학 전승
005. 신과 인간, 작가와 독자
006. 길가메시와 대홍수
007. 창조 서사시
008. 짧은 신화들
009. -에라 서사시
010. -에타나
011. -아다파
012. -안주 서사시
013. -이슈탈의 저승세계 하강
014. -네르갈과 에레쉬키갈
015. 신화와 의미

 

출처 - 교보문고

 

4. 독자 리뷰

 

중동 특히 메소포타미아는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된 지역이다. 아울러 이곳에서 발생된 신화는 '이집트와 히타이트와 우가릿와 그리스' 신화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그러므로 메소포타미아 신화는 그리스를 비롯한 중동 전역 신화의 원자료가된다.  

본서는 이러한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본서는 길가메쉬 설화를 토대로한 홍수대신화와 마르둑 설화를 토대로한 창조신화 두가지를 토대로해 논지를 전개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메르 신화와 바벨론 신화를 구분하지 않은 점이다. 아울러 신들의 계보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점이다. 

그렇지만 창조신화와 홍수신화에 대한 설명은 훌륭하다. 한가지 신화들을 소개한 서적중 가격이 매우 싸다는 점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출처 -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