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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추천도서(391) 동방견문록 - 마르코 폴로



 

책소개

 

『월드북』68권《동방견문록》. 마르코 폴로는 열다섯 살 때 아버지와 숙부를 따라 동방 여행길에 오른다.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중국과 인도를 거치는 25년의 여정을 마치고 베네치아로 돌아온 그는 우여곡절 끝에 소설가 루스티첼로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마르코 폴로의 경험담을 책으로 쓴 것이 바로 <동방견문록>이다. 모두 248절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을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8개의 장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저자소개

 

마르코 폴로

 

베니스 출신의 이탈리아 상인이자 여행가로서, 1271∼1295년 유럽에서 아시아까지 세계를 여행했으며, 그 가운데 17년 동안 쿠빌라이 칸이 통치하는 원나라에 머물렀다. 그는 중국에 있는 동안 여러 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혔고, 1290년경 이란의 몽골 왕조 일 칸국의 아르군 칸에게 시집가는 공주 코카친의 여행 안내자로 선발되어 중국을 떠나 1295년 콘스탄티노플을 거쳐 고향 베니스로 돌아왔다.
1298년 베니스-제노아 전쟁 때 포로가 되어 제노아의 감옥에 갇힌 그는 감옥에서 모험소설 작가 루스티켈로를 만나 동방에서의 견문담(見聞談)을 받아 적게 하였는데, 이것이 현존하는 폴로의 여행기인 <세계의 서술(Divisamentdou Monde)>로, 흔히 <동방견문록>이라 불린다. 프랑스-이탈리아어로 씌어진 이 책의 원본은 사라졌지만 수많은 사본이 거미줄처럼 퍼져, 유럽인의 동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감옥에서 풀려난 마르코 폴로는 은둔생활을 하다가 70세 때 세상을 떠났다.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