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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3월의 추천도서 (17) 간디 자서전 - 마하트마간디; 함석헌 옮김

 

 

 

◎ 목차


머리말
1부
1.출생과 집안 2.어린 시절 3.조혼 4.남편 노릇
5.중학교 생활 6.비극 7.비극(계속) 8.도둑질과 속죄
9.아버지의 죽음과 이중의 수치 10.종교 맛보기 11.영국 유학 준비 12.종족에서 추방됨.
13.마침내 런던에 14.나의 선택 15.영국 신사 흉내 16.변화
17.채식 추구 18.나의 방패였던 수줍음 19.거짓이라는 암 20.종교와 접촉하다
21.약자의 힘, 라마 22.나라얀 햄챈드라 23.큰 박람회 24.‘변호사’, 그래서?
25.나의 무력감

 

2부
1.라이찬드바이 2.생활의 시작 3.최초의 소송 4.최초의 충격
5.남아프리카 여행 준비 6.나탈 도착 7.몇 가지 경험 8.프리토리아로 가는 길
9.아직도 남은 고난 10.프리토리아에서의 첫날 11.기독교도와의 접촉 12.인도인과의 접촉 시도
13.‘쿨리’경험 14.소송 준비 15.종교 탐구 16.인간은 제안하고, 신은 처리한다
17.나탈 정착 18.유색인 변호사 19.나탈인도국민회의 20.발라순다람
21.세금 3파운드 22.종교 비교 연구 23.살림 꾸리기 24.조국행
25.인도에서 26.두 가지 열망 27.뭄바이 집회 28.푸나와 마드라스
29.“빨리 돌아오세요...”

 

3부
1.폭풍 전야 2.폭풍 3.시련 4.폭풍 뒤의 평온
5.아이들 교육 6.봉사 정신 7.금욕 맹세 - 하나 8.금욕 맹세 - 둘
9.소박한 생활 10.보어 전쟁 11.위생 개량과 기근 구제 12.인도 귀국
13.다시 인도에서 14.서기와 하인 15.국민회의에서 16.커즌 경과의 만남
17.고칼레와의 한달 -하나 18.고칼레와의 한달 -둘 19.고칼레와의 한달 -셋 20.베나레스에서
21.뭄바이에 정착? 22.신앙의 시련 23.다시 남아프리카로

 

4부
1.‘사랑놀이의 헛수고?’ 2.아시아에서 온 귀족들 3.모욕을 참다 4.되살아난 희생 정신
5.반성의 결과 6.채식주의를 위한 희생 7.흙과 물 치료법 실험 8.경고 한 가지
9.권력과의 대결 10.거룩한 회상과 참회 11.유럽인과의 친밀한 교제 12.유럽인과의 접촉
13.<인디언 어피니언> 14.쿨리 구역이라는 빈민굴 15.페스트 -하나 16.페스트 -둘
17.거류 구역 소각 18.책 한 권의 기적 19.피닉스 정착 20.최초의 밤
21.폴락이 합류하다 22.신이 보호하는 사람 23.가정 들여다보기 24.줄루 '반란‘
25.마음 찾기 26.진실관철투쟁의 시작 27.식사실험 28.카스투르바이의 용기
29.가정의 진실관철투쟁 30.자기 절제를 향하여 31.단식 32.교장으로서
33.지식교육 34.정신교육 35.밀밭 속의 독초 36.속죄로서의 단식
37.고칼레와의 만남 38.대전 중 나의 역할 39.정신적 딜레마 40.작은 진실관철투쟁
41.고탈레의 자애로움 42.늑막염 치료 43.귀국 44.법정 추억
45.사기 변호? 46.의뢰인이 동료가 되다 47.의뢰인은 어떻게 구해지는가

 

5부
1.최초의 경험 2.푸나에서 고칼레와 함께 3.그것은 협박인가? 4.산티니케탄
5.3등칸 승객의 슬픔 6.노력 7.쿰바 축제 8.라크슈만 줄라
9.아슈람 설립 10.시련 11.계약이민 제도의 폐지 12.인디고 자국
13.친절한 비하르 사람 14.비폭력과의 대면 15.소송 취하 16.조사 방법
17.동료들 18.마을 침투 19.통치자가 선량할 때 20.노동자와의 만남
21.아슈람 구경 22.단식 23.케다 진실관철투쟁 24.‘양파 도둑’
25.케다 진실관철투쟁의 끝 26.통일을 열망함 27.모병운동 28.죽음의 문턱에서
29.롤레트법안과 나의 딜레마 30.그 놀라운 광경! 31.잊을 수 없는 그 주일 - 하나 32.잊을 수 없는 그 주일 - 둘
33.히말라야 같은 오산 34.<나바지반>과 <영 인디아> 35.펀자브에서 36.킬라파트 대 암소 보호?
37.암리차르 국민회의 38.국민회의 참가 39.카디의 탄생 40.마침내 찾다!
41.교훈적인 대화 42.밀물처럼 43.나그푸르에서

 

안녕을 고하며
부록
<간디 자서전>에 덧붙여
간디 연보
찾아보기
옮긴이 후기

 

 

◎ 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정의는 무수하다.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놀라움과 두려움에 압도되어 대번에 어리둥절 해진다. 그러나 그를 진리로 대할 때만 나는 그를 예배할 수 있다. 나는 아직 그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그를 찾고 있다. 그를 찾기 위해서라면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도 즐겨 희생할 것이다.
바쳐야 할 그 희생이 비록 나의 생명이라 할지라도 나는 즐겨 바쳤으면 한다."  --- 본문 중에서

 

내 마음이 아픈것은 그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잘 아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곧장 갈 길을 못 찾고 있다. 바꾸어 말한다면 바른 길로 곧장 나갈 용기가 나에게 없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말한다면 두 가지는 동일한 하나다. 왜냐하면 의심은 결국 믿음이 없거나 또는 약한데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내 기도는 '주여, 내게 믿음을 주시옵소서'였다. --- 본문 중에서

 

사람이 사람인 것은 자제를 할 수 있기 때문이요, 또 오직 자제를 실행하는 한에서만 사람다운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두루 계시고 속속들이 꿰뚫어보고 계시는 진리의 영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보려면 가장 보잘것없는 미물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애타게 올라가는 사람은 생활의 어떠한 면도 등한히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나는 털끝만큼도 주저함 없이, 그러면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말할 수 있다. 종교가 정치와는 상관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종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지 못함을.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