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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천 도서 (1381)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 김창준

12월의 추천 도서 (1381)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 - 김창준










1. 책소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새로운 판에서 대한민국의 위치를 돌아보다!

45대 미 대선을 앞두고 세계 정치와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혜성같이 떠오른 화제의 인물 도널드 트럼프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정책, 국제 사회에 대한 대응이 전혀 다른 양상을 펼쳐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진보의 시각에서 미국의 정치 사회를 분석한 논객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예상보다 높게 점쳐지고 있는 지금, 공화당 집권 체제의 새로운 정치 사회적인 이슈에 대응할 방책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는 그가 직접 경험한 미국 사회와 미국 정치, 의회와 정책 결정 방향, 시스템 등을 토대로 미 대선 결과가 세계 정치 사회의 판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예상하는 단 한 권의 책이다. 또한 트럼프 현상, 미국 사회 전반의 보수화 현상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것이 국제 정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진단하면서, 새로운 판에서 우리의 위치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첫 책이 될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저자소개


저자 : 김창준
저자 김창준은 대한민국 유일, 미국 의회의 심장부에서 미국 정치를 온몸으로 경험한 원로 정치인.

남부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한양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설계회사 ‘JAYKIM ENGINEERS’를 설립하여 캘리포니아 주에서 손꼽히는 회사로 키워냈으며, 1990년 캘리포니아 주 다이아몬드 바 시 시의원 당선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 2년 후 그 시의 시장이 되었다.

1992년 캘리포니아 주 제41선거구 연방하원의원에 출마, 한국인으로는 유일한 연방하원의원이자 아시아계 최초의 공화당 의원이 되었다. 이후 세 차례(제103, 104, 105대) 연이어 당선되며 의원연금을 받는 ‘존경받는 국회의원(HONORABLE CONGRESSMAN)’이 되었다.

고려대 동북아경제경영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김창준 정경아카데미 이사장, 대통령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경제신문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 《흔들어라 나는 희망을 놓지 않는다》 《나는 보수다》 《국산정치 미제정치》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국제환경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정치권에 쓴소리와 함께 서릿발 같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미 대선에서 트럼프 현상을 가벼이 치부하는 우리 정치 언론계에 경종을 울리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원로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했다.

저자 : 김원식
저자 김원식은 국제관계 전문기자. ‘서울신문’ 미국 통신원을 지냈고, 현재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 국제문제 칼럼니스트, 인터넷 매체 ‘민중의소리’ 국제관계 전문 기자,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로 활동 중이다. 

미국 관련 국제문제를 날카로운 분석적 시각으로 심층 보도하는 전문기자로서 전 세계적인 트럼프 현상과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김창준 의원과의 약 20시간 대담을 진행하고 책으로 엮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3. 목차


여는 글. 지금, 세계의 이목이 미국 대선에 집중되는 이유 
대담을 시작하며. 누구도 트럼프를 몰랐다 

1장. 왜, 미국은 트럼프에 열광하는가? 
한계와 편견을 깬 괴짜 트럼프의 등장 
[관련보도] 괴짜의 막말이 빈말이 아니었어(시사저널 2015.09.02.) 
트럼프의 거침없는 막말 퍼레이드 
[관련보도] 힐러리를 이기는 데는 트럼프가 더 나을 수도 있다(인디펜던트 2016.03.17.) 
[관련보도] 트럼프 지지자, 그들은 누구인가(가디언 2016.02.25.) 
[관련보도] 트럼프 경계령 울리기 시작하는 민주당 전략가들(폴리티코 2016.03.02.) 

2장. 트럼프 vs 힐러리 
대선 본선,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김창준 칼럼] 전당대회 이후 미국의 선거(뉴욕중앙일보 2016.07.30.) 
여론조사와 오바마, 과연 힐러리의 편일까 
[관련보도]트럼프 저격수로 나선 오바마(시사저널 2016.08.22.) 
거짓말쟁이 힐러리와, 술 취한 삼촌 트럼프의 대결 
힐러리, 트럼프를 어떻게 공격할 것인가 
트럼프, 힐러리에게 책잡히지 않겠다 
[관련보도] 이메일 악몽 늪으로 빠져드는 힐러리(시사저널 2016.08.02.) 

3장. 트럼프 허리케인이 몰고 올 영향 
트럼프가 바라보는 북한 
트럼프를 사랑하는 중국? 
[관련보도] 트럼프 “중국이 미국 강간하는 것 용납 못 해”(민중의소리 2016.05.02.) 
[관련보도] 트럼프가 아무리 중국을 비난해도, 중국은 트럼프를 좋아한다?(폴리티코 2016.05.08.) 
대한민국은 트럼프에게 작은 변방국가 
[김창준 칼럼] 트럼프에 대한 한국의 걱정들(중앙일보 2016.05.27.) 
[관련보도] 트럼프로부터 듣는다, 한국에 대한 입장(뉴욕타임즈 2016.07.21.) 
한국 언론의 트럼프 돌풍 저평가가 문제다 

4장. 무엇을 할 것인가 
3선 미 연방의원이 느낀 공화당의 본질은 무엇인가? 
‘american first' 트럼프의 등장은 미국의 신고립주의를 불러올까? 
트럼프 대통령을 대비해야 한다 

맺는 글. 한국 정치에 고함 
부록. 도널드 트럼프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 주요 내용 요약


출처 - YES 24 제공




4.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 유일, 미 연방의원 3선을 지낸 김창준이 직접 말하는
트럼프 돌풍 이후의 미국 정치와 국제 정세,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


45대 미 대선을 앞두고 세계 정치와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혜성같이 떠오른 화제의 인물 도널드 트럼프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리는 힐러리 클린턴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미국의 정책, 국제 사회에 대한 대응이 전혀 다른 양상을 펼쳐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진보의 시각에서 미국의 정치 사회를 분석한 논객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예상보다 높게 점쳐지고 있는 지금, 공화당 집권 체제의 새로운 정치 사회적인 이슈에 대응할 방책은 거의 전무한 상황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논객은 탁상공론하는 평론가가 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날카로운 제안을 할 수 있는 현실 전문가다. 그런 면에서 김창준 전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가 가장 갈급해하는 인물이다. 
이 책은 그가 직접 경험한 미국 사회와 미국 정치, 의회와 정책 결정 방향, 시스템 등을 토대로 미 대선 결과가 세계 정치 사회의 판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예상하는 단 한 권의 책이다. 또한 트럼프 현상, 미국 사회 전반의 보수화 현상을 우리가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것이 국제 정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진단하면서, 새로운 판에서 우리의 위치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첫 책이 될 것이다. 

전무후무한 미국 정치의 이단아 ‘도널드 트럼프’ 그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에는 준비된 시나리오가 없다!”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우뚝 선 도널드 트럼프, 그러나 그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잘 나가는 부동산 재벌 사업가에 불과했다. 이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을 문제 삼으며 간혹 정치권에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아웃사이더를 넘어 이단아에 불과했다. 하지만 트럼프가 대선 경선 참여를 선언하고 ‘막말의 대명사’라는 질타를 받으면서도 경쟁자들을 하나씩 물리치자, 언론과 세간의 관심은 그제서야 이른바 ‘트럼프 돌풍’에 집중됐다. 그러나 관심은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 막말이나 그의 기이한 행동에 맞춰졌다. 그 근간에는 ‘저러다 말겠지’라는 편견도 숨어 있었다. 
미 주류 언론들마저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데 ‘트럼프 돌풍’을 따라가기에 급한데, 한국의 언론도 마찬가지다. 다들 트럼프의 막말과 그의 기이한 행동 등 껍데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연방의원 3선을 지낸 한국계 김창준 의원은 ‘트럼프 현상’을 그저 가십거리로만 치부하는 국내 상황을 개탄하며 새로운 화두를 던지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을 통해 국내 독자들은 미국 사회에서 왜 ‘트럼프 돌풍’ 현상이 일어났는지, 공화당 대선 후보에 선출되면서 민주당의 힐러리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그가 향후 미국 정치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등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실한 답을 들을 수 있다. 

‘한미 동맹’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와 미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이 관계는 우리의 삶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다. 그러한 미국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인물에 대해 우리는 너무나 무지하다. 외신에서 ‘돌풍’으로까지 불리는 현상을 불려온 원인과 향후 파장에 대해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을뿐더러 객관적인 정보조차 없는 실정이다. 
만일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우리는 한동안 공황 상태에 빠질지도 모른다.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트럼프 돌풍’을 불러온 미국의 변화된 정치 상황은 그대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다. 바로 여기에 대한 대비를 하자는 것이 김창준 전 미 연방의원과의 대담을 책으로 발간하는 이유다. 
이 대담은 단지 머리로만 분석하는 글이 아니다. ‘트럼프 현상’을 분석하는 생생한 경험의 목소리를 미 정치권 본류에 있었던 김창준 전 의원의 입을 통해 들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을 대비하라’는 그의 목소리는 어쩌면 바로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라’는 충고일 수 있다. 20여 시간, 치열한 인터뷰를 재구성한 이 책을 통해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보자.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5. 책속으로


최근 당 의원들이 모여 ‘미국 대선과 트럼프 현상의 본질’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트럼프 현상의 뿌리와 한국 정치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개인적으로, 단순히 ‘바람’으로 치부하기에는 부족한 트럼프 현상을 연구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중에 미 연방 하원 의원으로서 미국 정치를 직접 겪은 김창준 전 의원의 대담집은 매우 반갑다. 지금 우리 정치권에, 우리 사회에 꼭필요한 이 책을 추천한다.
- 김무성 (국회의원, 새누리당 전 대표)

‘지금까지 한 번도 접하지 못한 타입의 정치인’ 국내외 언론들이 트럼프를 가리키는 말이다. 말 그대로 그는 한계와 편견을 깨고 미국 대선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이번 선거에서 그가 당선되지 않더라도 트럼프 현상에 주목하고, 근본 원인과 파생 효과를 분석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공화당 소속 미 연방 하원의원이었던 김창준 전 의원은 트럼프 현상에 대해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고 우리에게 제언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가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이야기를 풀어주어 고맙다. 김종인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


출처 -YES 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