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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11월의 추천도서(249) 내 존재의 아픈 얼굴 - 아나톨 프랑스

 


 

 

 

 

책소개

 

모든 선의와 기쁨의 핵심은 사랑이라는 것. 진지하게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인생을 좋다 또는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하다고 말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선과 악의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인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인 즉 인생은 즐겁게 끔찍한 것, 아름답고 추한 것, 감미롭고 쓰라린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 1844년 4월 16일 ~ 1924년 10월 12일)는 프랑스 작가 자크 아나톨 프랑수아 티보(Jacques Anatole François Thibault)의 필명이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비평가로, 그리스·라틴·프랑스의 고전을 읽고 철저한 고전주의자가 되었다. 중학교 졸업 후 《황금 시집》을 발표하였다. 그 후에는 소설과 비평을 썼으며, 아카데미 문학상을 받았다.

소설 《실베스트르 보나르의 죄》, 《타이스》, 《붉은 백합》 등으로 명성을 떨쳤다. 5년 동안 정기적으로 문예 시평을 썼으며, 극평에도 뛰어났다. 1896년 아카데미 프랑세스 회원에 선출되었고, 1910년에는 철학적인 풍자 소설을 썼으며, 제1차 세계 대전 후에는 평화주의를 강조하였다. 1921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