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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11월의 추천도서(247) 내일의 금맥 - 마크 파버

 



 

 

내일의 금맥 - 마크 파버

 

책소개

 

세계경제 축의 이동시기에 투자의 금맥을 찾는 방법!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투자를 잘 할 수 있는지를 역사와 함께 살펴본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대도시들의 탄생과 쇠락, 경제사회적 대변환을 가져온 위대한 발명과 발견, 변화의 정점에서 늘 등장하는 투기의 거품, 호황과 불황의 저변에 깔린 인간심리의 변화, 크게 소용돌이치는 자본의 움직임 등을 분석하며 투자의 본령을 찾아본다.

이를 통해 투자의 기회와 부의 실현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판에서는 세계경제가 21세기에 들어 IT 붐의 붕괴와 이례적인 전 세계적 동반호황을 거쳐 2006년 말부터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대출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것을 계기로 다시 침체에 빠지는 우여곡절을 겪어왔음을 새롭게 지적한다.

하지만 지금이 콘드라티예프 장기파동의 상승국면에 진입하기 직전의 단계에 있다는 것, 이번의 상승파동은 미국이 아닌 중국과 아시아가 주도할 것이라는 기존의 견해는 그대로 유지한다. 그리고 일생에 한번 정도나 만날 수 있는 상승파동을 놓치지 않고 부를 일굴 기회로 삼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엄청난 경제호황이나 대불황을 예측하는 대신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급변하는 지금의 상황 속에 어떤 기회가 있는지를 알려준다. 표면적으로 보면 세계의 권력이나 부의 이동을 설명하는 것 같지만, 그 안에서 이 대변혁의 시기에 어떤 투자의 기회들이 있는지, 어떻게 그 기회들을 낚아채 돈을 벌고 부를 쌓을 수 있는지를 은밀하게 속삭인다.

 

 

저자소개

 

지은이 마크 파버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신흥시장 투자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홍콩에 본부를 두고 있는 펀드운용 및 투자자문 회사 마크파버 리미티드의 창립자 겸 회장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기업과 금융회사,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큰손 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1987년 미국 뉴욕증시의 블랙먼데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보유주식을 현금화할 것을 권유한 데 이어 1990년의 일본경제 거품 붕괴와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도 사전에 경고해, 국제금융계에서 ‘좋지 않은 상황의 도래를 미리 알아맞히는 사람’이라는 뜻의 ‘닥터 둠 앤드 글룸(Dr. Doom and Gloom)’ 또는 ‘닥터 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스로는 통념을 거슬러가면서 독자적인 투자판단을 하는 ‘컨트래리언(Contrarian, 역발상 투자자, 반대방향 투자자)’을 자처해왔다. 1946년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나 취리히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월스트리트의 정크본드 전문 금융회사였던 드렉셀 번햄 램버트의 홍콩 현지법인에서 트레이더와 전무이사를 지냈다. 1973년부터 홍콩을 주 무대로 활동해왔다. 1990년에 자신의 회사인 마크파버 리미티드를 설립했고 고객들에게 월간 투자정보지인 <글룸, 붐 앤드 둠(Gloom, Boom and Doom)>을 발행하고 있다. 저서로 《거대한 화폐환상-혼돈 중의 혼동(The Great Money Illusion - The Confusion of the Confusions)》(1998)이 있다. 그의 투자기법에 대해 다른 사람이 쓴 책으로 《새천년 폭풍 타넘기(Riding the Millennial Storm)》(1998, 누리 비타시 저)가 출간된 바 있다.

 

 

목 차

 

머리말_ 큰 기회를 기다리며
1장변화하는 세계
2장미래를 위한 투자테마
대형 재료의 부재 │ 앞으로 올 대형 재료는 무엇인가 │ 미국 채권시장 │ 부동산 투자 │ 신흥경제국가 │ 일차산품 시장
3장고수익 기대에 대한 경고
대항해 시대의 교훈 │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부침 │ 투자열풍의 실상 │ 투자의 성공과 실패 │ 사회적 파급효과
4장신흥시장 투자에 대한 또 하나의 경고
미국의 성장시대 │ 1873년의 세계 경제위기 │ 지리적 중심의 이동
5장신흥시장의 라이프사이클
라이프사이클의 7국면 │ 국면 위치 파악하기 │ 언제 올라타고 언제 뛰어내릴 것인가
6장여전히 건재한 경기변동
경기순환에 대한 간단한 설명 │ 과소소비론 │ 심리적, 금융적 과잉투자론 │ 신용시스템의 질적인 실패 │ 경기순환은 멈추지 않는다
7장경제의 장기파동
콘드라티예프 파동 │ 장기파동의 원인 │ 지금 우리는 장기파동의 어느 위치에 있는가? │금융시장 │ 경제와 전쟁의 사이클
8장새로운 시대, 열광, 거품
투기적 시장과 비투기적 시장 │ 투기적 과잉의 징후 │ 군중심리 │ 국제적 파급 │ 투자 붐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하는 역할 │ 투자 풀과 신규 발행 │ 붐 기간의 가격과 거래량 변동 │ 붐 시기의 언론보도, 책, 투자설명회 │ 투자열풍은 언제 어떻게 끝나나
9장아시아의 기회
초기의 아시아 │ 붐 시기 │ 파괴의 씨앗들 │ 열풍 │ 거품의 붕괴 │ 특이한 위기? │ 위기의 후유증 │ 어둠 속 서광 │ 피해복구에 걸리는 시간
10장인플레이션의 경제학
1980년대의 중남미 │ 1990년대 전반의 러시아와 초인플레이션 시기의 독일
11장번영 중심의 성장과 몰락
고대의 부 │ 문예부흥기 │ 서구 제국들의 등장 │ 영국과 극동 │ 아시아의 발전 │ 도시 성쇠의 요인들 │ 위대한 도시가 쇠퇴하는 이유 │ 미래는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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