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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160)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이나가키 에미코 1. 책 소개 정체 모를 불안감을 없애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철학! 회사원이 아닌 나 자신의 인생으로 살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했던 《퇴사하겠습니다》의 저자 이나가키 에미코가 들려주는 퇴사 그 이후의 삶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퇴사하겠습니다》가 진정한 회사 생활을 위해 치열한 퇴사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책은 퇴사 그 이후의 삶을 중심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사히신문 기자 시절, 동일본대지진 당시 있었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지켜보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 의문이 생긴 저자는 개인적 차원의 탈원전 생활을 시작했다. 전기를 쓰는 생활을 거의 졸업하다시피 했다. 가스도 끊고, 수돗물도 아주 조금만 쓰는 등 어쩌면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더 적극..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59) 그라마톨로지 - 자크 데리다 1. 책 소개 20세기를 빛낸 세계적인 사상가 자크 데리다를 읽는다전통 철학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사상의 가능성을 연 현대 철학의 고전『그라마톨로지』. 지난 40여 년 동안 데리다는 기존의 고전적 사유 양식의 범주를 넘어서서 생경하고 절묘한 책읽기와 글쓰기로 수십 권의 저서들을 발표했다. 그 영역은 철학, 문학 비평, 사상사, 언어학, 정신분석학, 윤리학, 정치학, 회화 등을 비롯해 인문, 사회과학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그러나 데리다의 인식론적 방법론의 기본 방향은 초기 저작 속에서 이미 형성되었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에크리튀르 개념 및 서양의 현전의 형이상학 비판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2. 저자 자크 데리다 최근작 : ,, … 총 151종 (모두보기) 소개 : 1930~200..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58)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 조라닐허스턴 1. 책 소개 흑인 여성 문학의 선구자 조라 닐 허스턴이 그려낸 억압받는 한 흑인 여성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는 미국 흑인 여성 문학의 선구자라 인정받는 조라 닐 허스턴의 대표작이다. 조라 닐 허스턴은 1920년대에 작품 활동을 시작해서 여러 편의 소설을 발표했지만 묘비도 없는 묘지에 묻혔다가 1970년대에 이르러 앨리스 워커 등이 이끄는 흑인 페미니즘의 부상과 더불어 미국의 여러 대학에 흑인 문화 강좌가 개설되면서 그 작품성을 재조명받게 된다. 이 작품은 재니라는 흑인 여주인공이 각기 다른 세 남자와 세 번의 결혼을 겪으면서 한 명의 독립적인 자아로서 자신만의 여성성과 목소리를 찾아가는 긴 과정을 그리고 있다. 흑인이자 여성인 재니는 이 과정에서 백인 중심의 미국 사회와..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57) 고독한 자의 꿈 (You Can’t Go Home Again) - 토마스 울프 1. 책소개 1940년에 출간된 토머스 울프의 장편소설. ‘조지 웨버(George Webber)’는 첫 소설이 대성공을 거두어 하루 아침에 유명작가가 된다. 하지만 작중인물들을 고향의 가족과 친구 등 실존 인물들과 똑같이 묘사하여, 수치심과 분노에 휩싸인 그들은 조지에게 “만일 고향에 돌아오면 죽여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 2. 저자 토머스 울프저자 : 토머스 울프토머스 울프 (Thomas Wolfe)1900~1938. 미국의 소설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 (North Carolina, Asheville) 출생.노스캐롤라이나대학 졸업 후 하버드 대학원에서 희곡을 공부하였다. 풍부한 이미지와 시정(詩情)이 넘치는 독특한 문체로 자전적인 소설을 많이 썼다. 주요 저서에 (1929) (1935) (19..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56)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 이문열 1. 책소개 저자가 이 작품의 연작을 처음 시작한 것은 겨우 등단 일 년 남짓의 겁없는 신예일 때였다. 을 압도하겠다는 야심을 품고 란 중편을 시작으로 그 해 말까지 12편의 단편으로 된 연작 장편을 냈다. 그러나 그 무렵의 특수한 사정으로 여러 부분을 고치거나 삭제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작품을 이제 새로이 개작하여 다시 펴낸다. 2. 저자 1948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 『젊은날의 초상』, 『영웅시대』, 『시인』, 『오디세이아 서울』, 『황제를 위하여』, 『선택』 등 다수가 있고, 중단편소설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5권), 산문집 『사색』, 『시대와의 불화』, 대하소설 『변경』,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