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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추천도서 (164) 그리스·로마 희곡선 - 아리스토 파네스 외 1. 책 소개 그리스극은 기원전 6세기 후반 디오니소스제(祭)에 바치는 봉납극으 형태로 시작되었다. 초기 그리스 비극의 형태를 모방하면서 희극으로 이행되고, 경쾌한 내용을 주로 다루는 신희극으로 변화한다. 기원전 2세기 이후 지중해의 지배자가 된 로마인들은 그리스극을 모방, 번안하여 로마극을 만들었다. 이 책에는 그리스 최대의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와 로마극을 발전시킨 테렌티우스, 철학자이며 극작가였던 세네카의 작품이 실려있다. 아리스토파네스의 과 는 펠로폰네소스 전쟁 이후 아테네 동요기의 정치, 사회, 학예 등의 문제를 신랄한 필치로 풍자하고 있다. 테렌티우스의 와 는 당대의 생활상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사랑에 고민하는 젊은이나 엄격한 아버지와 방탕한 아들, 매춘부, 교활하고 충실한 노예 등의 성격을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63) 그리스 로마 신화(神話) - 호메로스 외 1. 책소개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써내려간 책이다.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주고 문명과 기술을 가르친 대가로 코카서스 산상의 바위에 묶인 채 독수리로부터 간을 파먹히는 프로메테우스의 숭고한 비극, 죽은 연인을 찾기 위해 위험을 뚫고 지하 세계까지 갔지만 마지막 순간 돌아보지 말라는 다짐을 어겨 다시금 연인을 잃고만 오르페우스의 슬픈 사랑 등 수많은 신화 이야기를 신들의 모습을 그린 명화와 함께 배치하였다. 2. 목차 01 들어가면서 / 로마의 신들 02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03 아폴론과 다프네 / 피라모스와 티스베 /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04 헤라와 이오 / 헤라와 칼리스토 /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 레토와 농부들 05 파에톤 06 미다스 / 바우키스와 필레몬 07 ..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62) 그리스도인의 자유 - 루터 1. 책 소개 세계사상전집 제58권 『그리스도인의 자유 루터 생명의 말』은 마틴 루터의 3대 종교개혁 문서 가운데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그리스도계의 개선에 대해서 독일 국민의 그리스도교 귀족에게 말한다》의 두 가지가 실려 있으며, 〈생명의 말〉로 묶인 것은 그의 발언 및 기타 문서, 성경에 대한 강의록들이다. 이의 기록들을 통해 독자들은 마틴 루터가 제안한 종교개혁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인간이 하느님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그 은총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2. 저자 소개 죠지아주 아틀랜타에서 마틴 루터 킹 1세 목사 부부의 아들로 출생. 1955년 로자파크 사건으로 흑인 인권 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1968년 로레인 호텔에서 암살..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61) 기독교 강요(전 3권) - 칼빈 1. 책 소개 ‘천재 신학자’ 칼빈의 『기독교강요』(상)권. 기독교 역사의 방향에 심대한 영향을 준 책으로, 진정한 개혁주의 기독교의 신학대전이다. 칼빈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저술로서, 일생동안 개정 혹은 수정하여 1536년 초판본에 비해 분량이 다섯 배 정도로 늘어났다. 2. 저자 소개 저자 존 칼빈(장 칼뱅) John Calvin은 프랑스 피카르디 지방의 노용에서 태어났다. 칼빈을 사제로 만들려 했던 아버지의 주선으로 지역 귀족 몽모르가의 자녀들과 함께 교육을 받았으며, 14세 되던 1523년 파리의 라마르슈(La Marche) 대학에 입학해 라틴어를 배웠다. 같은 해 몽테귀(Montaigu) 대학으로 옮겨 엄격한 금욕주의적인 경건 훈련을 받고 뛰어난 토론 기술을 습득했다. 1528년 오를레앙(Orl..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 (160)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이나가키 에미코 1. 책 소개 정체 모를 불안감을 없애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철학! 회사원이 아닌 나 자신의 인생으로 살아가도록 방향을 제시했던 《퇴사하겠습니다》의 저자 이나가키 에미코가 들려주는 퇴사 그 이후의 삶 『그리고 생활은 계속된다』. 《퇴사하겠습니다》가 진정한 회사 생활을 위해 치열한 퇴사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이번 책은 퇴사 그 이후의 삶을 중심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사히신문 기자 시절, 동일본대지진 당시 있었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를 지켜보면서 전기를 사용하는 물건들에 대해 의문이 생긴 저자는 개인적 차원의 탈원전 생활을 시작했다. 전기를 쓰는 생활을 거의 졸업하다시피 했다. 가스도 끊고, 수돗물도 아주 조금만 쓰는 등 어쩌면 회사를 그만두는 것보다 더 적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