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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추천도서 (4120) 디 에센셜 김연수 1. 책소개  미발표 시부터 최신 장편까지,단 한 권에 담은 김연수 작품세계의 에센스! 문학동네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하여 만드는 ‘디 에센셜’ 시리즈는 작가의 핵심 작품들을 큐레이팅하여 한 권으로 엮은 스페셜 에디션이다. 2022년 한강 작가를 시작으로 두번째로 소개하는 작가는 소설가 김연수이다. 오랜 시간 소설, 시, 산문 등 다양한 분야를 활발하게 넘나들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강력한 아름다움이 된 김연수 작가, 그의 작품세계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책으로는 한 번도 묶인 적 없는 미발표 시 6편과 ‘도서관 산책’이라는 콘셉트로 쓰인 7편의 산문이 포함되어 있어 김연수 작가가 밟아나가는 문학의 가장 큰 둘레를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 읽는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119) 유전자 지배 사회 1. 책소개    과시적 소비, 대학의 서열화, 진보와 보수의 갈등,동성애 혐오, 외모 지상주의, 자본주의적 착취, …현대 사회를 진화적 관점에서 해부한, 『이기적 유전자』의 확장판!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출간된 지 거의 50년이 흘렀고, 남녀의 사랑을 파헤친 『욕망의 진화』가 출간된 지도 무려 30년이 지났다. 그러나 그동안 진화나 유전자의 관점에서 가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사실상 없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 구체적으로, 유전자..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118)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1. 책소개    정치 분야 최장기 스테디셀러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후속작. 하버드대 정치학자 스티븐 레비츠키와 대니얼 지블랫이 극단적 사상을 가진 소수가 상식적 다수를 지배하게 되는 현대 민주주의 체제의 한계를 분석한다.2021년 1월 6일, 선거 패배에 불복한 트럼프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을 습격하자 충격에 빠진 저자들은 질문을 던진다. “오랜 세월 공고했던 미국의 민주주의 체제는 왜 위험에 빠진 것일까?” 저자들은 민주주의 붕괴 이면에 겉으로만 민주주의에 충직한 척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그들의 무기가 된 낡은 체제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극단주의 세력을 은밀히 지원하는 주류 정치인들은 소수의 지지만으로 권력을 차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다수의 국민을 움직인다.다양한 구성원이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117) 캐스린 수녀의 우울증에서 살아남기 1. 책소개   「후회에서 벗어나기」 저자의 새로운 책. 우울증 진단과 기본적인 대처방안 그리고 다양한 영성적 접근이나 훈련들을 제시한다. 저자인 캐스린 수녀는 자신과 주변 지인들의 경험을 통해 우울증이 신앙 안에서 하느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계기가 됨을 알게 해준다.*핵심 독자 : 우울증을 앓는 이들과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 우울증 환자, 사회복지사, 우울증 치료사, 신학생, 수도자, 사목자 *확산 독자 : 우울증에 대해 관심 있는 이, 가톨릭 신자, 개신교 신자, 개신교 신학생과 사목자, 의료 종사자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캐스린 J. 헤르메스 (Kathryn J. Hermes)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로 보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서학을 전공하고, 미국 바오로딸출판사에서 .. 더보기
6월의 추천도서 (4116) 큐리어스 (CURIOUS) 1. 책소개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리처드 도킨스부터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스티븐 핑커까지천재 과학자 26인의 호기심 가득한 어린 시절 이야기 본격적인 AI 시대가 열리며, 일상생활에서 과학의 영향력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일상과 과학의 경계가 사라진 세상에서는 ‘과학자처럼 생각하고 질문하는 법’이 더욱 필요해진다. 과학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독특한 구석이 있다. 그들은 똑같은 사물도 다르게 본다. 호기심을 가지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지금껏 발전해온 문명과 과학기술은 모두 호기심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호기심은 ‘인류 발전의 필요조건’이라고도 불린다. 상식적이지만 틀에 박힌 생각 대신, 터무니없고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우리는 사실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