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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 도서 (1520) 중국철학 우화393 - 김태완 1. 책 소개 중국철학사에서 가치를 발하는 우화를 모아 옮기고 해설한 책. 중국철학의 우화를 담았으나,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현실을 비추고 있다. 우리가 처한 일상의 사회 현실은 물론, 정치, 외교 등과 같이 좀 더 큰 테두리의 다양한 세계도 다룬다. 이 책은 우화를 통해 철학이란 꼭 어렵거나 논리적이 아니더라도, 모든 이가 느끼는 원초적 이해에서 출발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2. 저자소개 김태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내고, 그곳에 있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로 올라와 숭실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 율곡 이이의 책문을 텍스트로 삼아 실리사상을 연구하여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숭실대학교, 경원대학교, 성결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등에서 교양철학과 동양철학, 한국..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9) 중국철학약사 - 주칠성 1. 책 소개 중국철학사 교과서. 연변대학 정치학부, 역사학부, 통신학부, 중국철학사 교수를 위한 책이다. 각 시기 철학산생의 역사적 및 사상적 배경을 밝힘으로서 철학 논쟁의 초점과 특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철학 발전의 맥락을 살리고, 철학류파에 대하여서는 외래 철학사상이 중국화하는데 돌출한 것을 중점으로 소개하였다. 2. 저자 소개 연변대학교 조선문제연구소 교수로 재직중이다. 3. 목차 제1장 은상,서주 시기 철학 사상 제1절 은상,서주 시기 철학의 산생 및 그 특점 제2절 은상,서주 시기의 종교적 천명 사상 제3절 '음양','오행'의 소박한 유물론과 변증법 제4절 무신론 사조의 흥기 제2장 춘추 전국 시기 철학 사상 제1절 춘추 전국 시기 '백가 쟁명'과철학 투쟁의 특점 제2절 로자의 객..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8) 중국철학사 - 풍우란 1. 책 소개 풍우란이 정리한 중국철학사 연구서의 고전. 춘추전국시대까지의 철학을 다룬 '자학(予學)시대'와 그후 명/청나라 철학까지를 다룬 '경학(經勢시대'를 합쳐 놓았다. 역사적 사료만을 해석하는 것에서 벗어나 당시 시대상을 함께 연구함으로써 유교사상의 형성과 전개, 영향 등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고 있다. 2. 저자소개 풍우란(펑유란) 20세기 중국의 대표적 철학자이자 철학사가인 풍우란 馮友蘭 (1895~1990)은 그의 삶 자체가 “20세기 중국의 철학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대한 중국 철학의 역사와 현대사를 돌파해왔다. 청나라 말엽 현관의 아들로서 전통적인 교육을 받던 그는 1918년 베이징(北京)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듬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로 건너가 존 듀이 문하에서 공부했으며, ..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7) 중국철학대강 - 장대년 1. 책 소개 중국 절학에서 살릴 것과 버릴 것 중국철학계의 원로 장다이녠의 는 중국의 옛 철학자들이 무슨 문제를 두고 고민했는지 저술한 방대한 철학사이다. 지난 57년 처음 펴내고 82년 개정판이 나온 이 책은 중국철학사를 인물 중심이 아니라 우주론, 인생록, 인식론, 방법론 등 문제 중심으로 꿰뚫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의 결론 '중국철학에서 살릴 것과 버릴 것'에서 "미래 중국철학은 서양철학의 영향을 받을 것이며, 과거의 중국철학도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계승해야 할 중국 철학의 미덕으로 자연을 이분법적으로 보지 않고, 우주를 무궁무진한 생성변화의 과정으로 보며, 삶에 대한 철학을 중시하고, 이론과 실천의 일치를 중시한다는 점을 든다. 반면 버려야 할 점으로는 유(有)보다 무(無)를..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6) 조일전쟁 - 백지원 1. 책소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 에 이은 우리 역사 진실 추적 시리즈 2탄 왜곡된 임진왜란의 진실을 밝힌 역사서『조일전쟁』. 이 책은 승자에 의해 변질되는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고자 한다. 저자는 서문에서 조선시대에 임진왜란이란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것은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근대 수백 년 간 동양에서 일어났던 전쟁 중 가장 대규모이자 격렬했던 동아시아 국제전인 조일전쟁이었다. 조일전쟁 당시 조선은 세계 최강 해군국이었고, 일본은 세계 최강의 육군국이었다. 저자는 이 두 나라간의 전쟁은 ‘왜란’으로 불릴 수 없었는데 아직까지도 왜란이라 불리는 것은, 전쟁의 참혹한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하는 자들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전쟁의 모든 정황을 왜곡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책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