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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추천 도서 (1515) 중국의 붉은 별 - 에드가 스노우 1. 책 소개 현대 중국의 탄생 배경을 생생하게 그린, 세계 르포 문학의 고전이자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책이다. 저자 에드거 스노는 1936년 서른한 살의 나이로 중국 산시 성 북쪽에 있는 소비에트 지구를 방문해 유럽이나 미국의 신문 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국 혁명의 주요 인물들과 인터뷰했다. 그리고 홍구의 주요 현장들을 방문해 그 현실을 눈에 보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보도했다. 신문에 연재된 이 르포르타주와 그것을 보충하여 펴낸 『중국의 붉은 별』을 통해 세계는 중국 대륙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그리고 그것을 이끌고 있는 혁명 세력이 누구인지를 비로소 알 수 있었다.『중국의 붉은 별』은 존 리드의 『세계를 뒤흔든 열흘』, 조지 오웰의 『카탈루니아 찬가』와 더불어 세계 3대 르포..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4) 장준하 문집 3. 사상계지 수난사 - 장준하 문집 간행위원회 1. 책 소개 장준하 선생의 10주기가 되는 해인 1985년에 김재준, 함석헌, 김성식, 홍남순, 문익환, 안병무, 계훈제, 문동환, 백기완(이상 추모문집 간행위원)은 장준하의 글을 모아서 장준하문집을 펴냈다. 장준하문집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간행위원회는 이 문집 간행으로 이 땅의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시다 산화하신 선생의 신념이 아무쪼록 우리 민중의 가슴 속에 열매로 영글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염원을 해제(解題)에 쓰고 있다. 다음은 ' 문집을 엮으면서' 이다.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온몸으로 실천하시다 한을 품으신채 선생께서 눈을 감으신지 벌써 10년. 지난 10년의 세월이 선생의 생명을 앗아간 폭압의 연장이었을진대, 순탄한 역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어..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3) 장준하 문집 2. 돌베개 - 장준하 문집 간행위원회 1. 책 소개 장준하 선생의 10주기가 되는 해인 1985년에 김재준, 함석헌, 김성식, 홍남순, 문익환, 안병무, 계훈제, 문동환, 백기완(이상 추모문집 간행위원)은 장준하의 글을 모아서 장준하문집을 펴냈다. 장준하문집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간행위원회는 이 문집 간행으로 이 땅의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시다 산화하신 선생의 신념이 아무쪼록 우리 민중의 가슴 속에 열매로 영글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염원을 해제(解題)에 쓰고 있다. 다음은 ' 문집을 엮으면서' 이다.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온몸으로 실천하시다 한을 품으신채 선생께서 눈을 감으신지 벌써 10년. 지난 10년의 세월이 선생의 생명을 앗아간 폭압의 연장이었을진대, 순탄한 역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어..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2) 장준하 문집 1. 민족주의자의 길 - 장준하 문집 간행위원회 1. 책 소개 장준하 선생의 10주기가 되는 해인 1985년에 김재준, 함석헌, 김성식, 홍남순, 문익환, 안병무, 계훈제, 문동환, 백기완(이상 추모문집 간행위원)은 장준하의 글을 모아서 장준하문집을 펴냈다. 장준하문집은 모두 3권으로 이루어졌으며, 간행위원회는 이 문집 간행으로 이 땅의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염원하시다 산화하신 선생의 신념이 아무쪼록 우리 민중의 가슴 속에 열매로 영글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염원을 해제(解題)에 쓰고 있다. 다음은 ' 문집을 엮으면서' 이다. 민주화와 민족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온몸으로 실천하시다 한을 품으신채 선생께서 눈을 감으신지 벌써 10년. 지난 10년의 세월이 선생의 생명을 앗아간 폭압의 연장이었을진대, 순탄한 역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어.. 더보기
4월의 추천 도서 (1511) 장준하 평전 - 김삼웅 1. 책 소개 故 장준하 선생의 성장 과정을 다룸으로써 그의 사상의 형성과 틀을 보여준다. 저자는 장준하 선생이 광복군으로 일제와 맞서면서 그리고 해방 뒤 김구 선생과 함께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면서 사상의 폭을 넓혔고, 이러한 사상의 성숙은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시절 민주주의 투쟁과 민권 투쟁으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이 책은 ‘못난 조상이 되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했던 장준하 선생의 삶을 재조명함으로써 지난 시절의 암울했던 유산을 추종하는 정치인들, 언론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리고 한국사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를 제시하고 있다. 2. 저자 소개 현대사연구가 및 정치평론가. 1943년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났다. 소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및 하버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