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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추천도서(2777) 작물의 고향 1. 책소개 ‘까만 나라 노란 추장’ 한상기 박사의 세계 작물의 9대 기원 센터를 찾아서 세세만년 무수한 인간을 살게 해준 작물은 무엇보다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살고 있다.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우리에게 활력을 주는 벼, 보리, 밀 ,콩, 감자, 목화 등이 어디서 발상했고 또 어떤 경로를 통해 우리나라에 전해졌을까? 세계적인 식물 유전육종학 박사인 저자는 식물 유전육종에서 바이블과 같은 책인 러시아의 니콜라이 바빌로프의 《재배 식물의 8대 발원지》를 참고로 하고,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서부 아프리카를 포함해 세계 작물의 9대 기원 센터를 소개한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중요 작물 약 20종의 발상과 전파 경로, 특성 등도 함께 살펴본다. 이 책은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776) 라스트 캠페인 1. 책소개 흑인 폭동을 막은 한 백인 정치인의 미국 정치 역사상 가장 감동적인 즉흥 연설 『라스트 캠페인』은 미국 리버럴의 영원한 아이콘이자, 흑인 폭동이 벌어질 때마다 소환되는 정치인인 로버트 케네디의 1968년 대선 출마에서 암살까지 82일간의 극적인 여정을 담은 책이다. 저자 서스턴 클라크는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기며 미국 정치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즉흥 연설로 손꼽히는 킹 목사 사망 추모 연설을 비롯해, 형 케네디 대통령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당히 자기 목소리를 내며 미국을 근본적으로 바꾸려 했던 ‘혁명가’ 로버트 케네디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다. 이 책은 1968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의 선거운동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베트남 전쟁이라는 수렁에 빠진 채 가난과 불평등이라는 현..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775) 백세 현역이 어찌 꿈이랴 1. 책소개 KBS 인간극장, 다큐공감의 주인공! 100세를 바라보며 봉사하는 최고령 현역 의사 한원주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실버세대를 향한 희망 메시지 100여 년 전 구한말(舊韓末) 암흑기에 할머니가 예수를 믿기 시작할 때부터 우리 가문에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다. 지혜와 지식을 중요시하는 기독교가 열심히 신앙 안에서 자손들을 교육시키게 해주었다. 일찍이 교육을 받았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3·1 대한독립만세운동에 가담해 옥고를 치르는 가시밭길을 걸어오는 과정에서도 우리 여섯 자매를 교육시켜 주셨다. 두 분은 우리 자매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기쁨도 몸소 알게 해주셨다. 의사인 아버지가 의료봉사하시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기에 그 뜻에 순종하며 의료봉사의 기쁨을 누리며 걸어왔다. 의료봉사는 나에게 큰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774) 모자 1. 책소개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세계는 한번 접하고 나면 도저히 피할 수 없다” 질병, 혼란, 고독, 파멸, 죽음 등을 테마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대표 단편선! 현대 독일어권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자 죽음, 절망, 고통, 파멸의 작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토마스 베른하르트의 소설집 『모자』(김현성 옮김)가 새롭게 리뉴얼된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평범하지 않은 출생과 어머니와의 애증 관계, 고통스러운 가족사로 인해 죄의식과 저주 속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베른하르트는 죽음과 파멸, 고독과 절망, 정신착란 등 암울하고 음습한 어둠의 정서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생생하게 구현해내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모자』는 그의 단편소설 가운데 열 편(「두 명의 ..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773) 침묵과 한숨 1. 책소개 거장 옌롄커가 자신의 글쓰기와 문학에 대해 말하다 가장 깊은 곳의 어둠까지 끌어내 쓴 빛나는 산문 『침묵과 한숨』은 중국 문학의 거장 옌롄커가 중국, 문학, 글쓰기에 대해 총체적으로 자기 생각을 밝힌 에세이집이다. 제목에 ‘침묵’이라는 단어가 있듯, 정치권력 아래서 그는 오랜 세월 검열을 당하며 두려움에 휩싸인 채 작품활동을 해왔다. 중국 네티즌들은 1989년 6월 4일의 톈안먼 사태를 입에 담지 못한 채 ‘5·35’ 혹은 ‘6월의 네 번째 날’이라고 지칭한다. 그렇지만 작가들조차 ‘1989년 6월 4일’이라고 기술할 자유를 쟁취하지 못한 것은 이미 글쓰기의 독립성이 상실됐음을 의미한다. 옌롄커는 “권력이 나의 독립성을 물어뜯어 한입 베어 물거나 다리를 부러뜨림으로써 불구가 되게 할 수는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