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9월의 추천도서(2769) 수학이 필요한 순간 1. 책소개 우리 안의 수학적 사고를 발견하다! 한국인 최초 옥스퍼드 대학 정교수이자 세계적인 수학자 김민형 교수의 명강의 『수학이 필요한 순간』. 인간의 사고 능력을 확장시켜온 수학이라는 장대한 세계에 관한 7개의 명강의를 담은 책이다. 옥스퍼드 수학과의 명강의를 포함하여 저자가 한국에서 진행한 각종 수학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탄생한 것으로, 마치 강연의 현장에 찾아온 듯 수학에 대해 묻고 답하는 세밀한 대화로 가득하다. 우리가 인문학의 문제라 여겼던 윤리적 판단에서부터 우주의 무한한 세계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세상을 이해하는 데 수학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란 없다. 저자는 기본적인 수학의 원리부터 정보와 우주에 대한 이해, 윤리적인 판단이나 이성과의 만남 같은 사회문화적인 주제에 이르기까지 수학이라는..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768) 김우창 평론선집 1. 책소개 한국 비평의 지적 깊이와 넓이를 표상하는 김우창의 비평 일곱 편을 엮은 책이다. 그의 비평은 심미적 이성의 구조에 대한 탐색을 통해 인간 삶의 내면성과 존재의 전체성을 드러낸다. 이로써 구체적 현실에 대한 비판과 반성을 시도하며, 인간과 존재의 진리에 이르는 길을 탐색한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김우창 저자 김우창은 1936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했다. 1948년 광주서석초등학교, 1951년 광주서중학교, 1954년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정치학과에 입학했으나 영문학과로 전과, 1958년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가 1959년부터 1960년까지 오하이오 웨슬리언대학에서 수학했고, 1961년에는 미국 코넬대학에서 영문학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767) 헤이세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1. 책소개 일본은 이제 풍요함을 향유하거나, 세계의 첨단을 걷는 나라가 아니다. 실패와 일탈을 거듭하는, 불안과 과제로 가득찬 나라다. 경제거품 붕괴, 대지진, 옴진리교 사건,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충격 속에 가전왕국의 쇠락, 정치개혁 좌절, 저출산과 빈곤으로 줄달음질친 일본. 쇼와 시대의 성공은 헤이세이의 실패와 좌절을 잉태하고 있었다. 일본의 저명 사회학자가 한 권의 책 속에 건축한 ‘헤이세이 실패 박물관’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요시미 슈운야 1957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도쿄대학 신문연구소 조교수, 사회정보연구소 교수를 거쳐, 현재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사회학 ㆍ 문화 연구 ㆍ 미디어 연구이다. 저서로는 『시각도시의 지정학-시선..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766)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기술 1. 책소개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유명한 격언을 비튼 한 연예인의 재치 있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며 공감했다. 예로부터 ‘야행성 인간’은 게으른 사람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사회 구조가 급격히 변하고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9시에 출근, 6시 퇴근이라는 철옹성 같았던 공식에도 금이 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야행성 인간도 증가하는 추세다. 어쩌면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과 무관하게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고군분투하다가 제자리를 찾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은 제목처럼 하루 중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내는데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시간인 밤을 슬기롭게 사용하는, ‘지적이고 근면한 드라큘라’가..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2765) 장정일의 공부 1. 책소개 진정한 공부의 길을 알려주마! 대한민국 10만 인을 공부시킨 우리 시대 인문학 고전 《장정일의 공부》 출간 10주년 개정판. 2006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대한민국 10만 독자를 공부시킨 우리 시대 인문학 고전 《장정일의 공부》가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만듦새의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인문 분야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책에 담긴 지식과 사유, 그리고 장정일식 인문학 독도법이 여전히 가치 있음을 증명해왔다. 이에 이번 개정판에서는 가독성 높은 판형을 채택,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새로이 하고, 이중 표지로 소장 가치를 높인 2015년 개정판을 출간했다. 또한 초판에 없는 부록 ‘장정일이 공부한 책 목록’을 추가해 독자들이 언제든 목록을 보고 읽고 싶은 책을 손쉽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