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1825 1기(13.3~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의 추천도서(252)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 마이클 린버그 책소개 때때로 우리는 이런 생각에 잠기곤 한다. ‘내가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생각도 하곤 한다.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한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잘 살 수 있을까? 멋있게 한 번 살아 볼 수 있을까?’ 이 책은 끊임없이 던져지는 우리 내면의 이러한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먼저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독특한 재능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것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중요한 사실은 내가 받은 재능이 무엇인지를 찾고, 또 개발하여 작은 힘이나마 세상에 공헌하며 사는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닥쳐오는 삶의 풍파들은 우리의 그 높고 고귀한 정신을 마비시켜 현재의 급한 일에 얽매이게 하고 자신을 진지하게 돌아볼 시간을 허락지 않는다. 매일의 삶이 명작이 아..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51) 냉혈한(In Cold Blood) - 트루먼 카포티 책소개 "이 책은 내가 인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놓았다. - 영국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1959년 캔자스 주 조용하고 작은 동네 홀컴에서 일가족 네 명이 엽총으로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작은 액수의 현금만이 사라졌을 뿐, 이 처참한 살인 사건의 원인은 쉽게 밝혀지지 않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뉴욕 타임스' 기사를 확인한 카포티는 그의 오랜 친구 하퍼 리(의 저자)와 함께 마을을 방문한다. 체류 중 두 명의 범인이 체포되고 카포티는 그들과 인터뷰를 시도한다. 이후 6년 동안 그는 두 살인자의 삶과 작은 마을을 둘러싼 모든 것을 수천 매의 노트에 담았다. 그리고 1966년 가 출간된다. 이 책은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과 엄청난 부를 가져다 주었을 뿐 아니라, 카포티 최고의 걸작으로, 또 당대 출..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50) 냉정과 열정 사이 Blu,Rosso - 츠지 히토나리, 에쿠니가오리 책소개 하나의 스토리를 한 남자작가와 여자작가가 반씩 나누어쓰는, '릴레이 합작'이라는 특이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소설. 츠지 히토나리는 에서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하고, 에쿠니 가오리는 에서 한 여자의 이야기를 하지만 실은 소설속 남녀는 같은 이야기 속의 두 주인공이다.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는 아오이와 쥰세이. 일본에서 대학을 다닐때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눴던 이들은 어떤 문제로 다투다 헤어졌다. 지금은 둘다 다른 사람을 사귀며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둘의 마음속에는 '아오이가 서른살되는 생일날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자'는 약속이 생생히 살아있다. 오래된 그림을 되살리는 복원사인 쥰세이는 자신을 열정적으로 사랑해주는 메미를 품으면서도 아오이를 떨치지 못한다. 보석을 파는 아오이는 자신을 '데조로(보..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49) 내 존재의 아픈 얼굴 - 아나톨 프랑스 책소개 모든 선의와 기쁨의 핵심은 사랑이라는 것. 진지하게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다. 인생을 좋다 또는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하다고 말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선과 악의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인생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진실인 즉 인생은 즐겁게 끔찍한 것, 아름답고 추한 것, 감미롭고 쓰라린 것이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 1844년 4월 16일 ~ 1924년 10월 12일)는 프랑스 작가 자크 아나톨 프랑수아 티보(Jacques Anatole François Thibault)의 필명이다. 프랑스의 소설가이..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48) 내일의 이정표 - 피터 드러커 내일의 이정표 - 피터 드러커 책소개 ‘산업인의 미래’(1942), ‘새로운 사회’(1950), ‘미국의 다음 20년’(1957) 등 깊고 넓은 저자의 지식과 의지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계획하고 예견한 걸출한 저서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가 40대 초반의 왕성한 나이에 쓴 이 책은 인문학적 학문의 깊이와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강한 문장으로 써 내려간 작품이다. 특히 인접 분야 학문 즉, 문학 역사학 철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생태학 문화인류학에 대한 섭렵과 심지어 예술적 심미안에 이르기까지 총화를 이루어 다른 학문 분야에서도 혀를 찰 만큼 찬탄을 보내는 저서이다. 드러커는 이 책에서 미래 산업사회에 대한 그림을 간명하게 그려 독자들에게 보여 준다. 굴뚝산업이 무너지고, .. 더보기 이전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