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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825 1기(13.3~18.2)

10월의 추천도서(237) 남자의 후반생- 모리야 히로시 1. 책 소개 『남자의 후반생』은 중국의 역사에서 스물두 명의 인물을 뽑아 각자 살아간 방법에 대하 후반생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중이, 공자, 범려, 진평, 여몽, 사마천, 사마광, 유방, 조조, 왕양명 등 좌절과 굴욕을 딛고 일어서 후반생을 개척한 사람과 평생 도전하며 자신의 뜻을 이룬 사람등 이들의 인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설계할수 있을 것이다. 2. 저자 소개 저자: 모리야 히로시 1932년생으로 미야기궁성(宮城) 현에서 태어나 1960년 1960년 도쿄도립대학 중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중국 고전문학 문헌 연구자, 번역자로서 활발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도쿠마(德間) 서점의 '중국의 사상'(전 13권) 기획, 번역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전국책', '사기', '삼국..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36)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책소개 1970년대 우리 인문주의와 심미적 이성의 한 절정을 보여준 한국문학의 대표작,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1978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1996년 4월 100쇄를 돌파하기까지 장장 18년간 40만 부가 팔린 이 책은 최인훈의 『광장』과 함께 우리 문단 사상 가장 오래도록 팔린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조세희는 사람이 태어나서 누구나 한번 피 마르게 아파서 소리지르는 때가 있는데, 그 진실한 절규를 모은 게 역사요, 그 자신이 너무 아파서 지른 간절하고 피맺힌 절규가 『난쏘공』이었다고 말한다. 긴 세월이 흐른 후에도 그 난장이들의 소리에 젊은이들이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난쏘공』이 시대 문제의 핵심, 인간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갔기 때문이다. [YES24 제공] 저자소개 조세희 1..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35) 나, 제왕의 생애 - 쑤퉁 책소개 왕이 되고 싶소? 광대의 삶보다 못하다오! 광대가 되어 세상을 떠돈 어린 제왕의 일생 중국의 대표 작가 쑤퉁의 장편소설. 섭나라라는 가상의 왕조를 배경으로 하여, 열네 살 어린 나이에 제왕이 된 한 남자의 삶과 희노애락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 권력과 돈에 대한 야망, 불타는 사랑, 전쟁과 기근으로 얼룩진 세상살이의 고달픔, 모험과 도전, 증오와 화해 등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거치게 되는 모든 과정들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은 인생의 완전한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 소설에는 정치소설과 로맨스, 성장소설과 로드무비의 요소가 얽혀 있고, 개성적인 인물들의 다양한 삶이 존재한다. 작가 쑤퉁이 자신의 정신 세계를 마음껏 유랑한 후, 이야기꾼의 자질을 한껏 발휘한 이 소설을 통해 독자..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34) 나의 투쟁 - A.히틀러 책소개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아돌프 히틀러의 광기의 역사.『나의 투쟁』은 오스트리아의 하급 세관원의 아들로 태어나 독일의 수상이 된 히틀러의 일생을 소개한다. 태어났을 때의 이야기부터 빈 시절의 고난, 정치적 이념이 자리 잡힌 청소년기, 정치활동을 시작한 청년기, 활발히 투쟁을 벌이던 전성기까지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히틀러가 뮌헨 봉기 이후 란츠베르크 요새 감옥에서 금고형을 살던 1924년에 구술 필기를 시작하여, 1925년 ~ 1927년에 걸쳐 2권으로 간행되었던 것을 한 권으로 번역하였다. 이 책을 통해 한 인간의 잘못된 역사의식에서 오는 그릇된 집념이 저지른 죄악과 잠시나마 그에 부응했던 독일 민족의 실수를 역사적 교훈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2판) [인터넷 교보문고 제..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233) 인생론 - 쇼펜하우어 1. 책소개 학계와 일반인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준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에세이집 《소품과 보유집》의 역서 이 책은 쇼펜하우어가 만년에 자신의 철학의 정수(精髓)를 요약하고 쉽게 해설하여 일반인에게 소개할 목적으로 쓴 철학적 에세이집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삶의 괴로움, 삶의 허무, 생존의지, 사랑, 여자, 교육, 죽음, 문예, 윤리, 종교, 정치, 사회에 관한 13편의 에세이와 《나의 반생》이란 자전으로 된 이 책은 학계와 일반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의 글은 한편으론 지옥의 사자가 내리는 절망적인 선언 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인생의 낙오자가 내뱉는 무의미한 넋두리 같기도 하다. 하지만 인생의 참된 긍정을 위해 한번쯤은 거쳐야 할 부정의 논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2. 저자소개 쇼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