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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추천도서 (8) 가난한 사람들 - 도스토 예프스키 ◎ 목차 가난한 사람들 문학적 빈곤에 관한 짤막한 고찰 도스토 옙스키 연보 ◎ 본문 중에서.... 내 사랑하는 바렌카, 바로 이런 이유에서 구두는 명예와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내게 꼭 필요하단 말입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구두를 신고 다닌다는 것은 곧 이런 것들을 다 상실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본문 중에서 사랑하는 임이여, 나는 당신에게 어떤 은혜를 입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당신을 알게 되면서부터 나는 비로소 나 자신을 한층 더 잘 알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천사여, 당신을 알기 전까지 나는 실로 고독한 인간이었고, 이 세상에서 삶을 산 것이 아니라 마치 잠을 자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의 적들인 그 간악한 놈들은 내 외모조차도 추악하다고 놀려 대.. 더보기
「소식」독서 국민운동 1825 프로젝트 선언문 2013년 2월 24일 진행된 독서 국민운동 1825 프로젝트 설명회 중 회장님 선언문 낭독 영상입니다. 선언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21세기 글로벌 지식·정보·교양·지혜 독서전략 1825 프로젝트 ─추천도서 읽기 1차 5개년 (2013.3~2018.2)─ 독서국민운동(RNC)출범 선언문 ●21세기를 이끌어 갈 야망에 불타는 청소년 여러분! ●독서의 중요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독서 애호가 여러분!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독서하지 못하는 사회인 여러분! ●책은 학생들 또는 젊은이들이나 보는 것이며 나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책은 길이요 진리입니다. 독서는 개인의 힘이며 국가의 힘입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상으로는 지식·정보·교양을 갖춘 잠재력과 열정을 지니..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7) 가난한 밤의 산책 - 카알 힐티 ◎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머리말 가난한 밤의 산책 연보 저자약력 ◎ 본문 중에서.... 2월 27일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모두 불평을 하고 있다. 자기의 운명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6월 16일 세상의 많은 비참, 특히 모든 나라의 넓은 국민층이 상류의 유산계급에 대하여 품고 있는 깊은 증오에 대해서 이 계급에 속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거나, 혹은 일부러 눈을 가리고 그것을 알기를 피하고 있다. 8월 16일 자기의 충동으로 행한 일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특히 헤아릴 수 없는 신의 은혜다. 9월 15일 진실을 있는 그대로 과장 없이 말하라. 그것을 할 수 없을 때는 침묵하라. 11월 21일 이유 없는 증오는 본래가 저열한 양심을 증명하는 데 지나지 ..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6) 가난한 마음 마더 테레사 - 나빈 차울라 ◎ 목차(국내판) 글을 시작하며 ... 101부. 소명의 삶성장기 ... 25빈민가의 수녀 ... 53수녀와 수사들 ... 80죽어가는 사람들의 집 ... 108샨티 나가르 ... 121시슈 브하반 ... 138거듭된 사의 ... 1522부. 가난한 사람들 속에서마더 데레사와의 대화 ... 175나는 목마르다 ... 202나환자 칼 ... 209그날 밤 아이들은 굶지 않는다 ... 214최고의 기적 ... 221시슈 브하반 ... 224하시나의 희망 ... 234무에서 일구어낸 기적 .. .237달림의 기도 ... 242천국 ... 245침묵 ... 249캘커타에 모인 전 세계의 선의 ... 256두 협력자 ... 261막노동 수녀들 ... 267영예의 메달 ... 268죽음 ... 275부록1. 노벨평..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 (5) 가난한 날의 행복 - 김소운 저 ◎ 목차(국내판) 0. 김소운론 _ 이정림 1. 가난한 날의 행복 2. 애연산필 3. 포석 선생 4. 외투 5. 동화 6. 결혼 사진 7. 도마 소리 8. 특급품 9. 진홍 테이프 10. 중절모자 11. 두레박 12. 오산 13. 흑백 14. 창해일속 15. 파자마 씨 16. 소록도 풍속 17. 은원유전 18. 목소리 19. 창원 전날 20. 행복의 장 21. 향충 22. 정원사의 기도 23. 피딴 문답 24. 수필의 눈 25. 붓 한 자루 - 연보 ◎ 본문 중에서.... 데구치 군의 몇 마디 안 되는 설명으로도 나는 그 날의 장면이 눈에 선하다. 뿜어낸 것은 한 줄기 담배연기─. 포탄도 독가스도 아니언마는, 종군 3년에 가군의 말이 내게는 과장 아닌 실감으로 수긍이 간다. 이럴 경우에 그 젊은 여성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