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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천 도서(20.3~21.2)

1월의 추천도서(2885) 영웅 1. 책소개 이 책 『영웅』이 짚어내고 있는 100가지 항목들이 바라보고 있는 지향점의 끝에 바로 현대적 조직의 리더가 갖춰야 할 면모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읽게 될 분들 중에 더러는 책장을 펼치기도 전에 ‘적어도 나 정도면 좋은 리더의 지표에서 낙제점은 아닐 거야!’라며 자부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책장을 펼쳐들고 내용을 읽으며 첨부된 QR코드를 찍어 애플리케이션 속에서 자신의 리더십 점수를 확인하는 순간, 뒤통수가 얼얼해지는 분들이 분명히 생겨날 것이다. 출처:교보문고 2. 저자 저자 : 지방근 25년간 산업교육 및 글로벌 프로젝트, 경영컨설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한국능률협회그룹에서 대한민국고객만족경영대상 및 한국산업의서비스품질지수,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을 총괄 운영하였다. 한국 최초로..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884) 증언들 1. 책소개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후, 수많은 독자들이 의문을 던져왔던 모든 비밀이 밝혀진다! 2019 부커상 수상작 『증언들』. 1985년 출간 이후 디스토피아 소설의 교본으로 꼽히는 마거릿 애트우드의 소설 《시녀 이야기》의 후속작으로, 《시녀 이야기》로부터 15년 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각기 다른 환경과 직업을 가진 아그네스, 리디아, 데이지 등 세 명의 각기 다른 여성의 증언을 바탕으로 전작에서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와 함께 길리어드 정권의 몰락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작에서 악명 높은 교육자이자 철의 여인 리디아 ‘아주머니’가 증언자 중 하나로서 수기를 통해 길리어드의 부패한 권력자들의 민낯을 드러내는가 하면, ‘아주머니’ 계급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부터 그들 간의 대립과 모략 등 치부를..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883)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1. 책소개 2021년 1월 22일은 한국문학의 어머니, 소설가 박완서의 10주기이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이래 2011년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쉼 없이 작품활동을 해온, 그 자체로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작가. 작고 이후에도 서랍 속 주옥같은 미발표 원고들이 몇 차례 발표되었고, 대표작들은 표지를 갈아입은 개정판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로 남아 있다. 생전에 남긴 육성의 기록은 두 권의 대담집으로 엮였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고인의 모든 책에 수록된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만 따로 모아 한 권의 책이 되었고, 스물아홉 명의 후배 작가들이 박완서를 추억하고 기리며 오마주한 콩트집도 세상에 나왔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다 되도록 우리는 한시도 잊지 않고 작품을 ..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882)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1. 책소개 인류는 역사상 전염병을 어떻게 극복해왔는가! 『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는 역사상 인류가 공포에 떨며 속수무책으로 당해온 전염병 13가지를 해박한 역사 지식을 풀어내며 어떻게 그 전염병들을 극복해왔는지를 살펴본다. 치료법이나 전염병을 퇴치할 백신보다는, 끔직한 전염병의 발병과 이로 인해 고통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묘사하면서,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가고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어떻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어떤 희생들을 치르며 고귀한 성취를 이루어내어 현재의 문명 세계에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직면하는 전염병에 대한 과제는 과거와 동일하다고 보며, 이 책에서는 지도자의 리더십, 정부 당국의 대처, 언론의 역할이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할 만큼 막중하.. 더보기
1월의 추천도서(2881) 정신과 의사의 서재 1. 책소개 “마음의 근육을 키우면 실패에 무너지지 않는다” 정신과 의사 하지현 교수가 전하는 일과 삶을 키우는 생산적인 독서의 기술『정신과 의사의 서재』. 1년에 100권 이상의 책을 읽는 독서가, 5년의 연재 기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서평 칼럼을 연재한 성실한 서평가인 정신과 의사 하지현 교수가 독서 에세이를 출간하며 자신의 서재를 공개한다. 의사이자 교수라는 직업인으로 진료도 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도대체 언제 책을 읽을까? 사람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아픔을 다루는 사람으로서 책 읽기에 다른 접근법이 있을까? 책상 위에 쌓이는 수많은 책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기록할까? 이 책은 작가 개인의 독서 여정인 동시에 ‘왜 책을 읽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작가 나름대로의 답이라고 할 수 있다. 책을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