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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추천 도서(20.3~21.2)

3월의 추천도서(2584) 배움의 기술 1. 책소개 체스와 태극권 세계챔피언이 알려주는 성공하기 위한 '배움의 기술'! 『배움의 기술』은 1993년 미국 영화평론가들이 '올해의 영화'로 선정한 영화 의 실제 주인공으로, 체크와 태극권 두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세계챔피언 조시 웨이츠킨의 성공을 통해 치열한 경쟁세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알아야 할 배움의 기술을 전수한다. 조시 웨이츠킨은 9살에 미국 체스계를 제패하여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21살에 태극권에 입문한 후 5년 후 세계챔피언이 되었다. 그는 머리를 쓰는 체스챔피언에서 몸으로 싸우는 태극권챔피언으로 자신이 단시간에 성공적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배움의 기술을 '실패에서 배워라'에서 '모든 지식을 통합하라'까지 18가지로 정리하여 소개한다. 6살의 어린 나이에 체스에 빠져드는 과..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583) 제국 일본의 전쟁 1. 책소개 한국 학자가 쓴 근대 일본의 전쟁에 관한 최초의 본격적인 연구서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국가 형성에 성공한 일본이 청일전쟁을 기점으로 거의 10년마다 전쟁을 국가정책으로 추진한 원인과 과정, 그리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일본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기에 걸쳐 청일전쟁, 러일전쟁, 제1차 세계대전,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 등 6차례에 걸쳐 연속적으로 전쟁을 일으키거나 관여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러한 전쟁들이 어떠한 원인과 방식에 의해 수행되었는가를 검토하는 작업은 현대 일본의 외교안보정책을 바라보는 데에 있어서도 하나의 준거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국가 형성에 성공한 일본이 청일전쟁을 기점으로 거의 10년마다 전쟁을 국가..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582) 사기어록(史記語錄) 1. 책소개 국내 최초 완역 『사기』에서 가려 뽑은 정수 -인간과 권력의 본질을 꿰뚫는 문장들 인간과 권력에 관한 영원한 고전 『사기』는 52만 자가 넘는 방대한 분량으로 구성된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요 인간학의 보고다. 사마천이 궁형의 치욕이라는 가혹한 삶의 조건 속에서 혼을 담아 써내었기에 깊은 생각의 단초들이 행간에 녹아 있으며 하나같이 명언명구로 장식된 정교한 갑옷과 같은 책이다. 『사기어록』은 개인으로서 최초로 『사기』를 완역한 동양고전의 대가 김원중 교수가 장강처럼 흐르는 『사기』의 세계에서 200여 편의 명구를 뽑아, 그 명구가 나온 역사적 배경과 간취할 수 있는 통찰력을 현대적 사유 속에 담아낸, 핵심 어록이다. ‘나’로부터 ‘타인’으로, ‘세상’으로, ‘시대’로 이어지는 맥락을 따라 현시대..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581)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1. 책소개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아우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주제는 ‘수업’이다. 요즘같이 배움과 노력도 약삭빠른 거래의 대상이 되는 세상에서 저자는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하는’ 수업, ‘자아를 버리는’ 수업, ‘우열 경쟁을 다투지 않는’ 수업 등 비경제적이고 반시대적인 수업론을 제시한다. 그가 말하는 수업이란 대체 무엇이며 왜 필요한 것일까? 일본의 철학자, 교육자이자 합기도 무도인이기도 한 저자는 그와 같은 수업 태도가 인생을 길고 넓고 길게 보았을 때 결국 ‘생존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한다. 생존에 유리한가 그렇지 않는가는 무도인인 저자에게 중요한 기준이다. 여기서 생존이란 나 개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의 생존, 나아가 세계의.. 더보기
3월의 추천도서(2580) 인삼의 세계사 1. 책소개 17세기 동서양 교역을 휩쓴 슈퍼스타 인삼 서양은 왜 인삼의 역사를 숨겨왔을까? 한국인의 몸보신에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인삼이다. 한국에서는 탕과 술 같은 음식에서부터 건강기능식품, 고급 약재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인삼을 섭취한다. 오늘날에는 한류 붐을 타고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한국인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려인삼이 유럽에 첫발을 내딛고 유럽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1617년이니, 말하자면 ‘최초의 한류 상품’이라 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한국이 자부심을 가진 인삼의 역사를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인삼은 커피, 사탕수수, 면화 등과 함께 대항해시대를 거치며 17세기 거대한 교역 네트워크의 중심을 차지했던 세계상품이다. 그런데 이 상품들과 달리 서양 역사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