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천 도서(20.3~21.2)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추천도서(2599)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1. 책소개 “당신이 수백 번 말해도 통하지 않는 건 그들의 뇌를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위험하고도 완벽한 설득의 12가지 메커니즘 해마다 수없이 많은 대화법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보다 ‘과학’이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물론 뛰어난 언변, 호감과 신뢰를 주는 대화법을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에게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나’를 깊이 각인시켜, 그가 나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은 대화법이 아니라 ‘뇌과학의 메커니즘’에서 출..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2598) 별의 계승자 1. 책소개 5만 년 전, 그는 어떻게, 왜 달에 갔는가! 일본의 권위 있는 SF문학상 성운상을 세 번 수상하며 큰 인기를 얻은 세계적인 SF작가 제임스 P. 호건의 대표작 『별의 계승자』. 과학이 주는 경이감을 다시 맛볼 수 있는 과학소설의 재생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가까운 미래. 달에서 우주복을 입은 인간의 유해가 발견된다. 연대측정 결과 놀랍게도 그가 사망한 것은 5만 년 전. 온 지구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찰리'라고 명명된 그 월인(月人)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진다. 모든 분야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수수께끼의 해결에 몰두한다. 갈수록 퍼즐 조각은 점점 더 늘어난다. '찰리'의 동료들로 보이는 유해가 몇 구 더 발굴되고, 우주선의 잔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2597) 야생의 위로 1. 책소개 거실을 나서지 않고도 문밖의 봄날을 엿보게 하는 책 “우울한 날에도 나 자신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확실히 위로가 된다” 에마 미첼은 25년간 우울증을 앓았다. 『야생의 위로』는 저자가 반평생에 걸쳐 겪어온 우울증에 관한 회고록인 동시에 몇 번의 심각한 우울 증상을 겪는 동안 만난 자연의 위안에 관한 일 년간의 일기다. 미첼은 가벼운 무기력증에서 자살 충동에 이르기까지 우울증의 다양한 양상을 경험하며, 그런 시기마다 자신을 위로했던 자연의 모습을 생생한 글과 그림, 사진으로 옮긴다. 매일 산책길에서 동식물을 관찰하고 스케치하고 사진으로 찍는 과정이 쌓여 가장 힘겨운 날에도 회복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되어 주었다. 박물학자이자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첼은 그가..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2596) 조선의 역사를 바꾼 치명적 말실수 1. 책소개 세치혀가 부른 치명적인 화 이야기로 만나는 역사 속 인물들의 말실수 언행을 보면 내일의 내가 보인다 역사 속 인물들의 말실수 잔혹사, 역사를 오늘의 교훈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한 이야기 [조선의 역사를 바꾼 치명적 말실수]. 《법구경》에는 모든 재앙은 입에서 나온다고 전한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날카로운 칼날이라는 경고도 한다. 나무옆의자에서는 역사를 오늘의 교훈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여 한 마디 말로 화를 자초했던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소설처럼 재구성한 이경채의 『조선의 역사를 바꾼 치명적 말실수』를 출간했다. 실패한 실력가는 말로써 화를 자초한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 역시 역사 속 인물들의 말실수를 통하여 자신의 언행을 살피는 계기를 마련해볼 수 있다. 선거철..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2595) 무정 1. 책소개 자아의 발견에서 민족 주체의 확립을 이끌어낸 진보소설을 읽다! 오늘의 젊은 독자를 위해 고전을 새롭게 번역한 「세계문학전집」 제250권 『무정』. 1917년 1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일신보'에 연재되어 폭발적 사랑과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한국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이자 연애소설 '무정'을 담아냈다. 방언과 고어 등을 그대로 살려 1970년대의 언어 감각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특히 완전무결한 이상적 인간이 아니라, 스스로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나약한 인간을 등장시켜, 그들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사랑과 운명을 결정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면서 발생하는 '사랑'과 '욕망', 그리고 '질투'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다. 자아의 발견에서 민족 주체의 진취적 확립을 이끌어낸다.. 더보기 이전 1 ··· 62 63 64 65 66 67 68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