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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4월의 추천도서(1869)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 - 호리베 아쓰시 1. 책 소개 『거리를 바꾸는 작은 가게』는 오늘날의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만들어 낸 전(前) 점장이자 현재 교토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한 서점 세이코샤의 점주 호리베 아쓰시가 대형 서점, 온라인 서점의 거센 공세 속에서 작은 동네 서점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서는 크게 키워 낸 치열한 이력과 노하우, 그 의의와 가치를 한데 생생하게 엮어 낸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단순히 가게 하나를 살리는 데에만 집착하지 않고, 어째서 마을과 거리에 저마다 개성을 지닌 ‘작은 가게’가 존재해야만 하는지 자문하며, 게이분샤 이치조지 점을 동네와 함께 호흡하고 생장하는 ‘소통의 구심점(서점에 국한되지 않고 갤러리이자 생활관, 휴게실이자 만남의 장소)’으로 성장시켰다. 따라서 이 책에는 동네 서점뿐 아니라, 천년 고도(古都)..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1868) 거대한 착각 - 최운화 1. 책 소개 글로벌 금융위기의 근본 원인과 대안 탐구! 이 책은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비롯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해법을 고민하였다. 현재의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터지기 전, 많은 사람들은 집값 상승이 영원할 것이고 주택담보대출모기지에 기초한 파생금융상품들도 안전하리라는 환상에 사로잡혔었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다루는 '거대한 착각'의 본질이다. 미국 커먼웰스 은행장인 저자는 약 20여년의 미국 금융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위기상황을 분석하였다. 저자는 이 위기의 근본원인을 탐욕이 아닌 제도에서 찾고 있다. 대공황이란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고 금융 산업의 특수성을 망각한 채 진행된 금융 규제 완화가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를 낳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1867) 거꾸로 접근하는 베짱이 지혜독서 - 김영자 1. 책 소개 '독서새물결운동'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저자 김영자, 고영실이 들려주는 올바른 독서지도법. 저자들은 부모가 자녀에게 독서를 일방적으로 권하는 대신 아이가 왜 책을 읽어야 하며, 어떻게 읽어야하는지를 부모가 함께 느낄 때 유쾌하고 효율적인 독서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가족이 함께 하는 독서법'을 제시한다.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인생을 뒤바꿀만한 '한 권의 책의 위력'을 느끼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동기부여와 능동적인 읽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독서방법과 독서지도의 자세를 알려준다. 자발적인 독후감 쓰기, 책을 이용한 퍼즐게임, 작품 속 인물과 대화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책을 대할 수 있는 방법들도 담았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김영자 전북 김제 출생..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1866) 거꾸로 - 조리스 카를 위스망스 1. 책 소개 자, 무너져라, 사회여! 제발 죽어라, 낡은 세계여! 질풍과 고요의 두 얼굴을 가진 컬트 소설의 대부, 위스망스의 대표작. 독자층이 제한된, 무궁무진한 의미망을 가진 난해하고도 특별한 소설로, 발간 당시부터 프랑스 문단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관심과 논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소설은 한 귀족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 세상에 염증을 느껴 약 일 년간 자신이 꾸민 인공낙원에서 칩거를 시도하나 결국 실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하지만,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줄거리는 없으며, 주인공의 몽상과 과거에 대한 회상,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철학적이고 미학적인 성찰로 채워져 있다. 은둔생활의 종결에 대한 내용인 마지막 16장을 제외한 열다섯 개의 장들은 크게 시각, 후각, 청각 등의 .. 더보기
4월의 추천도서(1865) 개인주의와 경제질서 - 하이에크 1. 책 소개 개인적 자유에 대해 고찰한 연구글을 엮은 논문집. 개인주의, 사회에서 지식의 용도, 경쟁의 의미, 상품준 비 통화, 리카도 효과, 국가간 연방주의의 경제적 조 건, 자유기업과 경쟁적 질서 등 다양한 영역의 논문들을 엮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1899년 5월 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다. 1927년 오스트리아 경기연구소(景氣硏究所) 소장이 되고, 1929년부터 빈대학교 강사를 겸임하다가 1931년 영국으로 옮겨, 런던대학교 교수가 되었고 1938년 영국시민권을 취득하였다. 1936년까지 화폐의 순수이론·경기순환의 제원인 등에 관한 J.M.케인스와의 대논쟁으로 그의 연구생활을 보내었고, 1950년부터 1962년까지 시카고대학교에서 연구생활을 하였다. 다시 유럽으로 돌아온 그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