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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5월의 추천도서(1914) 고구려에서 만난 우리 역사 - 전호태 1. 책 소개 고구려는 생태 환경과 민족 구성이 다양했으며, 생활 방식도 다채로웠던 다민족국가이다. 이런 까닭에 고구려 문화는 풍부하게 발전했고, 고구려에서 성립한 문화의 주요 산물이 통일신라와 발해, 고려, 조선으로 이어져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대다수 한국 문화의 원형이 고구려에서 시작된 것이다. 책은 고구려 역사는 물론, 고구려인의 일생과 의식주 등 문화사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함께 담고 있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전호태는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의 토대를 다져,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온 세계적 석학.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미국 UC버클리대학교 및 하버드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반..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913) 고객 체험의 경제학 - 조지프 파인 1. 책 소개 기획에서부터 제조, 판매, 애프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 개인의 요구에 맞추고 고객을 참여시켜서 고객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심어주는 비즈니스 전략인 고객 체험의 경제학 개론서. 손쉬운 가격 기준경쟁의 관행으로부터 탈피를 권유하면서 체험경제에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담았다. 또한 대량 맞춤화와 트랜스포메이션 등을 체계적으로 기술했다.출처 : 교보문고2. 저자 B. 조지프 파인 2세, 제임스 H. 길모어 : 파인은 IBM에서 경력을 쌓았고 현재 IBM 고등 비즈니스 연구소(Advanced Business Institute)에서 일하고 있다. 미네소타의 Rochester가 미국 최고 권위의 말콤볼드리지 품질 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으며 저서로는 『대량 맞춤화 M..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912) 고객이 보고 있다 일본의 상도 - 홍하상 1. 책 소개 3평 점포에서 초일류 기업까지 오늘날의 일본을 만든 일본 5대 상인을 만난다!일본에는 5대 상인이 있다. 교토 상인, 오사카 상인, 오미 상인, 나고야 상인, 도쿄 긴자 상인이 그들이다. 이들은 많게는 1,000년 이상, 적게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그들 나름대로의 상도를 만들어 왔다. 닌텐도, 와코루, 도요타자동차, 혼다자동차, 시세이도, 소니, 샤프전자 등 오늘날 세계를 주름 잡는 일본의 대기업은 모두 일본의 5대 상인에 그 뿌리와 기반을 두고 있다. 『일본의 상도』는 , 등으로 잘 알려진 저자 홍하상이, 20여 년간 일본을 100회 이상 오가며 현지 취재를 하고 집대성한 '일본 상인 시리즈'의 결정판이다. 저자는 일본 각 지역을 대표할 만한 수백 곳의 기업체를 탐방하고, 일본..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911) 계초심학인문 - 지눌 1. 책 소개 불교전문강원의 초등과정인 사미과(沙彌科)에서 최초로 배우는 교재이다. 고려 후기에 지눌(知訥)이 조계산에 수선사(修禪社)를 만들고 새로운 선풍(禪風)을 일으켰을 때, 처음 불문에 들어온 사람과 수선사의 기강을 위해서 이 책을 저술하였다. 고려 중기의 불교계는 지나친 국가의 보호 속에서 안일과 사치와 명리에 빠져 승려의 본분을 망각한 폐단이 많았으므로, 이를 크게 걱정한 저자가 수선사의 승려만이라도 수도인답게 생활하게 하고자 지은 것이다. 이 책은 불교의 수행의범(修行儀範)인 율문(律文)에 규정되어 있는 내용 중 핵심이 되는 부분만을 추린 뒤 우리 나라의 사원생활에 맞게 구성하였다.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첫째는 초심자를 경계한 것이다. 전체 중 비중을 가장 많이 둔 부분이다.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1910) 계몽주의 2.0 - 조지프 히스 1. 책 소개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계몽주의가 필요하다!집단 프로젝트인 합리성에 기반을 둔 정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계몽주의 2.0』. 오늘날의 정치는 이념이나 철학, 진지한 토론이 아닌 엄청난 속도와 과잉 정보, 감정과 정념에 호소하는 메시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가짜 뉴스나 조작된 정보에 의존하는 정치적 선택을 하게 된다. 저자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성과 계몽주의의 부흥을 힘주어 말한다. 다만, 저자가 주장하는 계몽주의는 1세대 계몽주의를 갱신하고 업그레이드한 ‘계몽주의 2.0’이다. 저자는 현재의 정치는 우파와 좌파가 아닌 비정상적인 것과 정상적인 것으로 양분되었고 비정상적인 것이 우위를 차지했으며, 유권자의 감정에 호소하여 선거에서 이기는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