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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추천 도서(18.3~19.2)

8월의 추천도서(1999) 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 - 민족문제연구소 기획 1. 책 소개 강제동원 100년, 가려진 역사의 진실을 밝히다!『군함도, 끝나지 않은 전쟁』은 지금까지도 청산되지 않은 한일 과거사, 일제 강제동원 피해의 진상규명과 보상을 위해 싸워온 피해자ㆍ유족ㆍ한일 시민의 목소리를 한 권에 응축한 책이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 남아 있는 비극의 역사 현장을 취재하고, 피해당사자와 유족, 목격자의 구술ㆍ인터뷰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하나의 민족운동사라 해도 좋은 이 책은 가려진 역사의 증인들을 만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먼저, ‘군함도’라 불리던 하시마와 인근의 다카시마를 직접 취재해 강제동원의 실상을 상세히 담아내고 일본 전역에 걸쳐 전쟁의 군수품 조달에 동원됐던 조선인 노무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냈다. 3부에서는 시베리아에서 파푸아뉴기니까지 아시아ㆍ태평..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8) 군사학 논고 -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 1. 책 소개 군사학 지식의 뿌리인 베게티우스의 『군사학 논고』. 이 책은 처음 쓰였을 당시에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그 이후 유럽의 군사 지도자들에게 바이블이 되었다. 천 년이 지난 후에 마키아벨리 등의 군사 지도자가 이 책으로 군사 개혁 드라이브를 이끌었고, 8세기 샤를마뉴는 본인은 물론 휘하 사령관들까지 모두 이 책을 휴대하게 했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에 대비하라”를 비롯한 금과옥조의 금언들을 통해 이 책이 왜 16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최고의 군사학 고전으로 일컬어지는지 알 수 있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플라비우스 베게티우스 레나투스(Flavius Vegetius Renatus, ?~?)는 4세기 로마의 군사 저술가였다. 그의 출생 및 사망 연도는 불분명하며 생애에 대해서 별로 알..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7) 국민 경제학의 기본 원리 - 칼 멩거 1. 책 소개 오늘날 탈규제와 자유화 정책의 이론적, 정책적 실마리를 제공하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의 창시자 칼 멩거(Carl Menger)의 저서. 주관주의에 입각한 시장과정이론, 신제도주의,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재화와 교환, 가격과 상품, 화폐이론 등을 분석한다.출처 : 교보문고2. 저자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오스트리아 학파의 창시자이고, 제본즈(W.S. Jevons, 1835~1882)와 나란히 한계효용의 원리를 발견하여 근대경제학의 선구가 되었다. 폴란드령 가르시아에서 태어난 그는 빈 대학, 프라하 대학에서 수학하고 1872년 『국민경제학 원리』로 빈 대학 사강사가 되고, 다음해에 원외교수가 되었다. 황태자 루돌프의 가정교사로서 외유를 하였고, 귀국 후 빈 대학 정교수로 임명되었다. 경..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6) 국경을 넘어 - 코맥 매카시 1. 책 소개 경계를 넘는 순간, 처절한 모험이 시작된다!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 『국경을 넘어』. 미국과 멕시코의 접경 지대를 배경으로 한 「국경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으로, 세 작품 중 가장 처절하고 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늑대와 교감하는 열여섯 살 카우보이 소년이 어둡고 냉혹한 세계에 들어서게 되고, 끔찍한 운명 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멕시코로부터 넘어온 늑대를 잡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덫을 놓던 소년 빌리는 늑대에게 매혹당한다. 빌리는 덫에 걸린 늑대를 돌려보내기 위해 국경을 넘지만, 멕시코의 목장 사람들은 빌리가 늑대와 함께 그곳을 침입했다고 여긴다. 결국 늑대는 죽게 되고, 늑대의 시체와 함께 다시 국경을 넘어 집으로 돌아온 빌리 앞..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1995) 국가의 사기 - 우석훈 1. 책 소개 국가는 무엇이고, 국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이슈의 핵심을 읽어내는 탁월한 감각, 명료하면서도 날카로운 필력, 신화를 부수고 편견을 깨뜨려온 행동하는 경제학자 우석훈의 『국가의 사기』. 집값부터 주식, 교육, 원전, 자원외교, 도시재생까지 국가의 거짓말을 추적한 사회경제학 보고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국가라는 이름에 가려진 진실을 파헤쳐 건전한 생활경제와 튼튼한 시민경제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오랫동안 침묵해온 시민들이 바뀌고 있다.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좀 더 근본적인 변화도 생겨날 것이다. 그렇지만 과연 국가는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이 뭔가 바꿀 수 있는 좋은 시기인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구조적으로 이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