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년 추천 도서(18.3~19.2)

11월의 추천도서(2099) 깨달음의 거울 - 서산 1. 책 소개 서산대사로 널리 알려진 휴정 스님의 에서 내용을 추리고 주해와 평석 등을 달아 엮은 책. 이 책은 선가에서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불가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한 요소를 간결한 말 속에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출가 수행인을 대상으로 말하는 책이지만, 제정신을 지니고 살려는 일반인들에게도 지혜롭게 사는 길을 열어 보여주고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흔히 서산 대사라 부르는데, 그것은 스님이 묘향산에서 많이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님은 금강산 백화암에 머물던 인연으로 자신을 일컬어 백화 도인이라 했으며, 선교양종판사 자리를 그만둔 뒤에는 퇴은이라 했다. 스님의 법명은 휴정이요, 호는 청허이다. 스님은 조선 중종 15년(1520) 3월 26일 평안도 안주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에 어머니를,..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98) 개인의 거울 - 김정환 1. 책 소개 김정환 시집 [개인의 거울]. 이번 시집에는 2017년 만해문학상 수상작 [내 몸에 내려앉은 지명](문학동네 2016) 이후 발표한 작품들을 모았다.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0년 『창작과비평』에 「마포, 강변동네에서」 등 6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 『황색예수전』 『회복기』 『좋은 꽃』 『해방서시』 『우리, 노동자』 『기차에 대하여』 『사랑, 피티』 『희망의 나이』 『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 『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 『순금의 기억』 『김정환 시집 1980~1999』 『해가 뜨다』 『하노이-서울 시편』 『레닌의 노래』 『드러남과 드러냄』 『거룩한 줄넘기』 『유년의 시놉시스』 『거푸집 ..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97) 깐깐한 독서본능 - 윤미화 1. 책 소개 천 권의 독서, 천개의 서평 책에 죽고 책에 사는 깐깐한 독서가의 책 이야기인터넷 서점에서 최고의 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파란여우의 독서기 『깐깐한 독서 본능』. 이 책은 파란여우가 5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은 후 꼼꼼하게 생각하고 해석한 서평을 바탕으로 책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 목록, 책 읽는 방법,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노하우 등 책 읽기에 관한 모든 것을 살핀다. 인터넷 서점에서 ‘파란 여우’라는 닉네임의 블로거로 활동, 다년간 각 분야의 책들을 꾸준히 섭렵하며 날카로운 서평을 작성하여 수준 높은 독서가로 정평이 나있다. 자연을 벗 삼은 귀농생활을 통해 글과 삶이 일치된 일상을 살며 올바른 시선과 생각으로 쓴 그녀의 서평은 많은 이들의 추천을 ..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96) 김수영 전집. 1 시 - 김수영 1. 책 소개 새로운 세대를 여는 김수영 읽기!김수영 사후 50주년을 기념하여 김수영 연구의 권위자이자 《김수영 육필시고 전집》의 편자인 이영준 교수가 새로 엮은 『김수영 전집』 제1권. 김수영 시인의 동생이자 현대문학 편집장이었던 김수명 선생이 편집한 1981년판과 2003년판 전집, 그리고 2009년 출간된 《김수영 육필시고 전집》, 시인이 생전에 출간한 유일한 시집 《달나라의 장난》을 비롯해 오랜 시간 김수영 연구자들이 밝혀낸 새로운 사실들을 반영하여 정본 확정 작업을 진행했다. 크고 작은 오류들을 바로잡았고 지금까지 발굴된 작품을 수록했음은 물론 시인이 공개하지 않은 미발표 시와 미완성 초고 시까지 더해 김수영 작품을 총망라했다. 이번 전집에 새로이 포함된 시는 2003년 개정판 출간 이후 발굴된.. 더보기
11월의 추천도서(2095) 김상욱의 양자 공부 - 김상욱 1. 책 소개 『김상욱의 양자 공부』 저자가 《과학동아》에서 연재해 과학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양자 역학 좀 아는 척!》의 에피소드들을 취합하고 발전시켜 만든 역작이다. 어려운 개념을 정확한 정의와 유머러스한 비유를 통해 차근차근 이해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대중으로부터 압도적 신뢰를 받아 온 저자의 개성을 극적으로 살린 책이다. 또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상 드라마 「양자 역학의 하루」를 통해 양자 역학의 진입 장벽을 과감히 허물었다. 100년에 걸친, 이해 불가능한 현상들을 설명하려는 물리학자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양자적 사고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출처 : 교보문고 2. 저자 저자 김상욱은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항 공과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