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의 추천도서(2733) 달궁, 박달막 이야기 1. 책소개 실험적인 소설쓰기를 꾸준하게 실천하며, 한국 소설의 지평을 질적?양적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해온 작가 서정인의 독특한 장편소설. 소설사의 커다란 족적 『달궁』을 최측의농간에서 『달궁』 박달막 이야기로 새롭게 편집하여 개정 합본판으로 선보인다. 『달궁』은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저자 특유의 형식 파괴적 실험이 본격적/전면적으로 드러나는 작품이다. 출간 편의상 한 권씩 분리 되어 출간 되었던 세 권의 『달궁』(초판 『달궁』, 『달궁 둘』 『달궁 셋』)에 흩어져 있던 모든 소챕터들(각종 문예지를 통해 수년간 33편의 연작 중?단편 형식으로 발표된 바 있는)을 『달궁』 박달막 이야기라는 단일한 제목 아래 한 데 묶어 작고 가벼운 판형으로 새로이 단장하였다. 이번 개정 합본판 발간을 위.. 더보기 8월의 추천도서(2732) 35년 역사만화 1. 책소개 믿고 읽는 박시백의 《35년》 완간! 여성 독립운동가부터 밀정 등 친일 부역자까지, 인물과 사건이 살아 숨 쉬는 35년! 박시백 화백의 《35년》은 일본에 강제 병합된 1910년부터 1945년 해방까지 일제강점기 우리의 역사를 만화로 다루고 있다. 광복 75주년을 맞아 전 7권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6, 7권에서는 우리 현대사에서 청산하지 못한 과거, 친일파의 탄생과 인물 면면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있어서 역사의 단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연속선상에 있고,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전작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작업을 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 집필이 강제로 멈춰버린 시기 이후의 역사에 주목했다. 식민지의 삶이라는 오욕의 역사가 우리의 ‘현재’와 바로 연.. 더보기 이전 1 ··· 957 958 959 960 961 962 963 ··· 23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