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의 추천도서 (3842)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1. 책소개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행복에 관한 인류 최고(最古)의 고전 《반야심경》 이토록 쉬운 《반야심경》 해설서라니! 불교 신자라면 누구나 다 외우는 반야심경. 그런데 놀랍게도 그 짧은 경전의 뜻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고작 262자에 불과한데 왜일까? 워낙 함축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야마나 테츠시는 서양철학을 전공한 재야철학자이며, 편집자와 상담원으로 일했다. 이 독특한 이력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반야심경》을 펴내는 동력이 되었다. “《반야심경》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그리하여 행복을 얻는 길, 그것 하나다.” 서양철학 연구자의 눈으로 본 《반야심경》의 핵심은 바로 ‘행복’이다. 《반야심경》은 결코 난해하고 고루한 경전이 아니다. 2,600년 전 .. 더보기 9월의 추천도서 (3841)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 1. 책소개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26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가운데 한 명인 에밀리 디킨슨은 평생 독신으로 지내며 시를 통해 인간의 내면을 깊숙이 파헤친 작가다. 특히 연대기적 시간의 중단을 형상화하며 유한이나 영원으로 범주화되지 않는 새로운 향유의 시간을 보여 준 그의 시 세계는 오늘날에도 수많은 독자로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에밀리 디킨슨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은 1830년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의 명문가에서 에드워드 디킨슨과 에밀리 노크로스 디킨슨 사이에서 3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변호사로 매사추세츠 하원과 매사추세츠 상원을 역임했고, 어머니는 1850년대 중반부터 1.. 더보기 이전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 2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