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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천도서 (3931) 글 쓰는 여자들의 특별한 친구 1. 책소개 읽고 쓰며 친구와 함께 살아간 여자들이 발명한 귀하고도 드문 문학적 우정에 대한 기록! 버지니아 울프, 코코 샤넬, 시몬 드 보부아르, 한나 아렌트, 이 시대 가장 위대한 이름을 남긴 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친구가 있었다! “모든 시대, 모든 여성들의 우정에 대한 기념비로서 나는 이 책을 글 쓰는 책상 앞에 놓아둘 것이다. 그러면 지칠 때마다 다시 우정의 힘을 얻어, 또 읽고 쓸 것이다.” ─ 팟캐스트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 김하나 추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장영은 문학 연구자. 여성들이 글을 쓰며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분석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자서전, 회고록, 일기, 편지, 기행문, 연설문, 소설, 대담 등 다양한 양식의 자기 서사에 주목하고 있다. .. 더보기
12월의 추천도서 (3930) 카뮈의 말 1. 책소개 『이방인』과 『페스트』의 작가 알베르 카뮈 인간의 위기를 마주한 그의 호소력 짙은 연설들 20세기를 대표하는 지성이자 세상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작품들로 당대의 문제들을 날카롭게 지적한 알베르 카뮈의 강연록 모음집 『카뮈의 말』이 출간되었다. 1937년부터 1958년까지 이루어진 서른네 편의 강연 및 연설 들을 엮은 이 책은, 우리에게 『이방인』 『페스트』 등으로 익숙한 카뮈를 온전한 육성으로 새로이 만나게 해준다. 철학가, 작가, 극작가 그리고 언론인으로서 활발히 이 세계에 참여했던 그이기에, 그의 견해를 듣고자 국내외의 사람들은 수많은 연설과 회담의 장으로 카뮈를 초대했다. 자신이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끊임없이 의심했기에 자주 주저하고 망설였지만, 카뮈는 결국 그들 각자의 불행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