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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추천도서 (3874) 나를 이끄시는 분 1. 책소개 다시 읽어도 탄탄하고 재미있는 명작을 소개하는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제10권 『나를 이끄시는 분』. 미국 예수회 신부로서 러시아 선교에 헌신하여 1984년 선종 이후 1990년 이후 로마 가톨릭교회에 의해 시복 시성 조사되어 '하느님의 종'이라는 칭호를 불리는 월터 취제크가 저술한 것이다. 1940년 이주노동자로 위장하여 소련 잠입에 성공했으나 1941년 소련 내무성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5년간의 장기취조와 15년간의 강제노동 등을 겪은 후 러시아 체류 23년만에 미국과 소련 사이에 인적 교환이 이루어져 1963년 귀환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뜻과 섭리에 대해 일깨운다.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월터 취제크 1937년 6월 24일 로마에서 서품.. 더보기
10월의 추천도서 (3873) 한글 꽃이 피었습니다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강병인 1990년 대 말부터 서예와 디자인을 접목한 멋글씨, 즉 캘리그래피 분야를 개척하여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한글 글꼴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는 멋글씨 예술가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붓을 잡고 서예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때 스스로 호를 지었는데 영원히 먹과 살리라는 뜻으로 영묵永墨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글씨를 교과서에서 만난 뒤 지은 것으로, 어른이 되면 선생님처럼 훌륭한 한글 서예가가 되겠다는 그만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말이 가진 고움과 멋을 온전히 담아낸 글씨에 보이지 않는 소리와 마음을 보여 주며 어릴 적 꿈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캘리그래피를 통해 한글의 디자인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확장시켜 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