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의 추천도서 (4009) 사람의 길 1. 책소개 “이야기는 모두 알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생각을 바꾸고, 그 생각은 습관을 바꾸고, 그 습관은 전 인생의 운명을 바꾸어준다.”오직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밟아온 여정그 필생의 탐구가 내놓은 단 하나의 역작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한승원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해일』 『동학제』 『연꽃바다』 『사랑』 『초의』 『흑산도 하늘길』 『원효』 『추사』 『다산』 『보리 닷 되』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폐촌』 『포구의 달』 『해변의 길손』,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달 긷는 집』 .. 더보기 2월의 추천도서 (4008) 사라진 일본 1. 책소개 4세기째 접어든 일본의 빈집에서 아름다움과 추악함의 잔상을 주워 담는 에세이 긴 세월 일본은 외국인들에게 이국정취를 자아내는 나라였다. 특히 서양인들을 향한 일본인의 환대는 그들이 일본 땅에 부드럽게 안착하는 데 디딤돌이 되었다. 일본에 푹 젖어든 서양인들은 일본에 관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크게 두 갈래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일본에 대한 경외를 드러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본 때리기였다. 알렉스 커의 『사라진 일본』은 경외심과 비판, 빛과 어둠 모두를 담고 있다. 1964년, 열두 살 때 일본에 처음 온 저자는 마법에 이끌리듯 이곳에 정착하겠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시시각각 변하는 외부의 사물은 인간의 결심을 흐려놓기 마련이다. 도시화에 박차를 가해 마을 여기저기가 망가지자 그는 어느덧.. 더보기 이전 1 ··· 235 236 237 238 239 240 241 ··· 23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