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추천도서 (4096)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1. 책소개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강혜정 아주 일찍 연기를 시작했으나 사실 지금도 배우라고 스스로를 규정짓는 일이 어색하다. 다만 데뷔작인 드라마 〈은실이〉에서 보여준 악역 연기로 TV 바깥에서 동네 아주머니에게 ‘너 너무 못됐더라’라며 등짝을 맞았던 그 짜릿한 순간을 선명히 기억한다.영화 〈올드보이〉 〈웰컴 투 동막골〉 〈연애의 목적〉에서처럼 고유한 결로 연기하고자 했던 ‘배우 강혜정’에서 ‘사람 강혜정’으로서 첫 에세이를 집필하게 되었다. 정자세로 앉아 노트북이나 원고지에 글을 쓴 것이 아니라, 반쯤 누워 한 뼘 휴대폰에 떠오르는 것을 톡톡 두드려 넣는 시간 동안, 쓰는 일이 나다워지는 일이며 나를 구원하는 방식이구나 싶었다. 무수한 타인으로 살아가는 배우로서가 아닌 그저 나 ..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 (4095)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1. 책소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 이렇게 슬프고도 좋을 줄이야!” 서울 어디에나 있을 것 같은 동네의 후미진 골목길에 자리잡은 평범한 동네 서점, 휴남동 서점. 주인 영주를 비롯해 크고 작은 상처와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이곳을 안식처로 삼아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무언가 잃어버린 채 텅 빈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배려와 친절, 거리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끼리의 우정과 느슨한 연대, 진솔하고 깊이 있는 대화가 가득한 이 책을 만나보자. 출처:본문중에서 2. 저자 저자 : 황보름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LG전자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했다. 몇 번의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면서도 매일 읽고 쓰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은 잃지 않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매일 읽겠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23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