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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추천도서 (142) 국부론(國富論) - 아담 스미스 1. 책소개 현대 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서 「국부론」. 지은이가 생존해 있을 당시 마지막 판인 5판을 번역한 것으로 노동생산성이 향상되는 데 필요한 요인과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노동 생산물이 배분될 때의 자연적 질서에 대하여 서술한다. 《국부론》은 한 나라의 국부(國富)를 증진시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기술, 고용, 생산, 분배, 화폐, 금융, 무역, 조세 등의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종교, 교육, 외교, 국방 등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사회과학의 고전이다. 노동생산력이 커진 원인과 노동 생산물이 그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상태의 사람들에게 자연 분배되는 순서와 자본의 성질과 그것이 축적되어가는 방법, 로마 제국의 몰락 이후 유럽 정책의 변화와 사정, 다양한 경제 이론들이..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1) 국가와 혁명 - 니콜라이 레닌 1. 책소개 우리 시대의 잊혀진 고전, 『국가와 혁명』 레닌은 부르주아 국가의 해체와 새로운 사회주의 건설의 전략과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국가와 혁명』을 썼다. 이 책에서 그는 수정주의자와 기회주의자로부터 마르크스주의를 옹호하고, 프랑스 및 러시아의 혁명 경험 위에서 마르크스주의 국가론을 발전시킬 것을 강변한다. 아고라 재발견총서로 재출간된 이 책은 사회주의 혁명사상의 고전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아왔다. 그의 사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 혁명가, 정치가는 물론 지성계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쳐왔다.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이 공산주의 사회에 대한 이상을 소개한 책이라면『국가와 혁명』은 이를 현실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어느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