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7월의 추천도서 (130) 교양으로 읽는 법 이야기 - 김욱 ◎ 목차 책머리에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행복의 나라’는 오로지 ‘법’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1.살아도 죽어도 우리는 법의 테두리 안에 있다 ‘법대로’만 하면 살맛나는 세상인가 세상 모든 일에 공평한 법이란 없다 영화 ‘로보캅’과 기계적인 법치주의 법의 손길이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 ‘로보캅’은 법의 아이러니를 여실히 보여준다 ‘착한 유괴범’ 오양욱에게 어떤 벌을 내릴까? 법치주의를 통해 법으로 통제되는 세상을 벗어난다 공자와 한비자의 해묵은 논쟁과 그 진실! 도둑의 아들은 ‘아버지’를 신고해야 옳은가? 영화 ‘영웅’ 속 진시황의 고민과 법치주의 공자가 법으로 백성을 다스리는 것을 반대한 진짜 이유 알고 보면 공자도 한비자도 지배층의 특권을 대변할 뿐이다 진시황이 죽은 뒤, 결국 공자의 ‘덕치’가 이겼다..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29) 화첩기행 3 (고향을 어찌 잊으리) - 김병종 1. 책 소개 김병종 화가의 세번째 '고향을 어찌 잊으리'. 의 해외 편을 만나볼 수 있다. 신문 연재 당시 함께 게재된 그림 외에도 예인들과 우리 자연에 대해 느낀 저자의 감성이 그대로 배어 있는 작품 50여 컷을 추가하였다. 기행문이자 예술 에세이를 읽으면서 화첩을 보는 듯한 짙은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3권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고향과 고국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지 못한 채 타국 땅의 한 줌 흙이 되고 만 예술가들을 다루었다. 저자는 일본과 중국, 유럽과 러시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낯선 땅에 떠도는 한국의 예술혼들과 만난다. 새로운 예술 세계를 펼쳐보이며 소수민족의 설움을 예술의 힘으로 승화시킨 한민족 후예들의 이야기가 긍지와 자부심을 전해준다. 2. 저자 김병종한국화가이자 대학교수. 김병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