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7월의 추천도서 (141) 국가와 혁명 - 니콜라이 레닌 1. 책소개 우리 시대의 잊혀진 고전, 『국가와 혁명』 레닌은 부르주아 국가의 해체와 새로운 사회주의 건설의 전략과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국가와 혁명』을 썼다. 이 책에서 그는 수정주의자와 기회주의자로부터 마르크스주의를 옹호하고, 프랑스 및 러시아의 혁명 경험 위에서 마르크스주의 국가론을 발전시킬 것을 강변한다. 아고라 재발견총서로 재출간된 이 책은 사회주의 혁명사상의 고전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받아왔다. 그의 사상에 대한 동의 여부를 떠나 혁명가, 정치가는 물론 지성계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끼쳐왔다.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이 공산주의 사회에 대한 이상을 소개한 책이라면『국가와 혁명』은 이를 현실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서양의 어느 정.. 더보기
7월의 추천도서 (140) 국가(國家) (발췌.C) - 플라톤 1. 책소개 모든 정치사상의 근본인 플라톤의 『국가』 천병희 선생의 번역으로 만나다 ‘정치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책들의 원조이자 ‘이상국가’ 문헌의 원조인 플라톤의 『국가』를 천병희 선생이 번역한 것이다. 국가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와 불의 중 어느 쪽이 유익한가, 정의란 강한 자의 이익인가, 올바르게 살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철인(哲人)으로서의 왕은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 정치인은 어떻게 선발할 것인가 등등 여러 문제에 대한 철학적 주제들을 제시시한다. 플라톤은 아테네의 영향력 있는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정치에 뜻을 두었다. 20세에 스승 소크라테스를 만나 깊은 지혜에 눈뜨지만, 정권을 쥔 자들에 의해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당하자 플라톤은 정계 진출의 꿈을 접고 철학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