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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추천도서(442) 료마가 간다 - 시바 료타로 책소개 일본 근대사에 크나큰 발자국을 남겼으며 오늘에도 역사상 가장 존경 받는 청년 인물로 우러러지는 메이지 혁명의 개혁가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를 그린 거작이다. 책은 1천만 부의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물론 료마는 일본 역사상의 실존 인물이다. 그러나 저자는 료마를 새롭게 창조하여 한 영웅으로 훌륭하게 그려내 입체적이고 생생한 인물로 정착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작품 속에는 료마를 중심으로 막부에 대항하는 개혁파 인물들이 등장한다. 교토를 무대로 벌어지는 싸움 과정에서 수많은 인물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갔다. 그중에서 살아남은 몇몇 인물이 메이지 유신 뒤 일본 개혁의 핵심이 되는데, 이토 히로부미, 무쓰 요노스케 등이 있다. 그럼에도 왜 료마는 지금..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441) 롱펠로우 시집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책소개 롱펠로는 한 마디로 말해서 온화한 시인이요, 능란한 이야기 시인이다. 때문에 그에게는 사회적 관심이 부족하다느니 너무 교훈적이이고 학자적이다느니, 또한 감상적이고 낙천적인 시인이라는 혹평이 따라다녔다. 그러나 그가 미국의전통에 관심을 가지고 유럽적인 주제를 미국 풍토에 알맞게 접목시키려는 노력과, 민중의 정서를 노래하고 국민 서사시와 이야기 시를 실험한 공로 등으로 그를 과소평가하는 목소리를 잠재우며 찬사와 갈채를 보내기에 이르렀다. 여기에는 젊은 가슴의 외침이라 할 수 있는와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등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출처 - 엘리트 2000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과 졸업, 동 대학원 졸업후 문학박사(1986년 한국외국어대), 영국 옥스퍼드대학 수학, '조선일보' 및 '동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