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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추천도서 (438) 롤랑전(원제: (La) chanson de Roland) - 이형식 책소개 프랑스 최초의 장편 전기문학. 무훈시(武勳詩)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11세기 말에서 12세기 초에 쓰여졌으리라 추정되지만 누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언어로 썼는지 명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778년 샤를르마뉴 대제가 이베리아 반도의 사라센 제국을 토벌할 당시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프랑스 영웅 롤랑의 무용담을 그렸다. 『여우 이야기』,『트리스탄과 이즈』등의 중세문학 작품을 감칠맛 나는 우리말로 살려 번역하고 국내에 최초로 소개해 온 이형식 교수가 이번에도 장중한 운율과 내밀한 정서를 살려 우리말로 옮겼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작품소개 프랑스에서는 남부의 연애 시인 트루바두르(troubadour)에 대하여 북부의 음유시인을 트루베르(trouvére)라 하며, 그 문학은 샤를마.. 더보기
5월의 추천도서(437) 로빈슨 크루소 - 다니엘 디포 책소개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모험을 그린 대니얼 디포의 소설『로빈슨 크루소』. 항해 탐험과 상업 활동이 활발하던 1719년에 발표된 이 소설은 영국 제국주의를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서구의 개인주의 혹은 자연 상태의 인간 초상을 그린 소설이나, 한 편의 도덕적인 우화로 여겨지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되기도 한다. 난파된 배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홀로 살아가게 되고, 자신의 삶을 일기로 기록한다. 그는 고독을 극복하면서 손수 집을 짓고 옷과 그릇, 여러 가지 도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섬에서 살아가면서 처음으로 인간을 만나게 되고, 식인종과 영국인 선원들에 맞서 싸우기도 한다. 원제가 '요크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삶과 이.. 더보기